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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동반자, 아르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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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동반자, 아르코를 소개합니다.
"인공지능 시대, 윤리의 경계를 묻다"
가까운 미래, 한 가족에게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인간과 로봇 사이의 윤리적 경계와 책임의 문제를 탐구한다.
가장 보호받아야 하는 존재, 5개월 아기의 돌연사 앞에서 삶의 의미와 가치를 돌아본다.
‘지키지 못한 존재’, ‘다가올 미래의 불확실성'이란 보편적 주제는 시간과 공간 그리고 장르를 넘어 호소력을 지닌다.
완벽하지 않고 불안정한 인간, 반면 완벽한 기계에 대한 인간의 믿음, 그런 인간을 습득하는 A.I.에 대한 허위성에 집중한다.
"기후위기, 더이상 시간이 없다."
탄소가스의 배출로 인해 점점 올라가는 지구의 온도, 지구의 평균 온도가 1.5도 상승하면 지구의 자정능력이 상실되어 예측 불가한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이러한 위기 상황을 현실적이면서도 SF적인 요소를 담아 표현한 오페라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
"새롭고 영원할 오페라 칼레아 3부작의 시작. 내가 노래하니, 너희 춤추라. 영원할 바다 위의 도시 부탈소로여!"
2096년, 범지구적인 환경 파괴와 해수면 상승으로 거대한 바다 폭풍 칼레아가 발생하여 지구의 삼 분의 일이 멸망한다.
2187년, 미래 바다 위 도시 부탈소로. 푸른 달이 뜨는 100년만의 밤, 전설의 텔로스족이 입항한다.
아나비스는 미래의 에너지 레지오크록스를 부탈소로로 가져오고 도시의 의장이자 사랑하는 연인인 백유진에게 건네 평화롭게 사용하여 인류를 지키려 한다.
하지만 악의 화신인 카네, 카날로아는 레지오크록스를 빼앗아 지구를 정복하려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