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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는 다양한 사업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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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는 다양한 사업으로 문화예술 발전에 이바지합니다.
아르코예술기록원
아르코예술기록원(舊 국립예술자료원)은 1979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 최고· 최대의 예술자료 전문 아카이브입니다. 한국 근현대 예술사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고가치의 예술기록물을 수집· 보존하며, 예술사 구술채록사업,공연 영상화 사업 등 기초연구자료를 생산합니다. 또한 소장자료를 활용한 장르별 특화 열람실, 디지털아카이브, 기획 프로그램 등을 통해 양질의 이용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예술의 문화유산적 가치 보존과 확산에 아르코예술기록원이 앞장섭니다.
예술기록원은 한국 근현대 예술사 연구를 위해 보존가치가 있는 국내· 외 공연예술 및 시각예술분야의 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합니다. 수집자료의 유형으로는 대본, 무보, 악보, 도면, 프로그램, 전시도록, 사진, 영상 등이 있으며 이외에도 서신, 육필원고, 행정서류에 이르기까지 예술활동 전반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기록물들을 모두 수집합니다. 수집방법으로는 기증, 기탁, 구입 등을 병행하고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자료의 생산을 위해 직접 제작사업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국 근현대 예술사 구술채록사업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등 굴곡의 역사 속에서 사라져버린 자료들과 단절된 연구 공백을 메우고자 2003년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원로예술인들의 삶과 예술관을 생생하게 담아낸 구술기록은 당대 예술계의 풍경, 예술사조, 인적교류, 작품세계 등을 탐구하는 데 있어 필요한 기초연구자료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삶이 곧 우리의 근현대 예술사가 되는 박완서(문학), 차범석(연극), 이매방(무용), 백병동(음악), 박서보(시각) 선생 등 원로예술인들의 생애를 영상과 채록문으로 만나보세요.
공연 영상화 사업은 순간의 예술, 휘발되는 무대의 생생한 감동을 기록하고자 1979년부터 시작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약 2,300여 편의 주요 공연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연구· 교육자료로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공연실황 생중계까지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잠재적 관객개발과 공연단체의 인지도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공연 영상화 사업 대상은 매년 3월/6월/9월에 신청을 받아 분기별로 선정하며, 선정된 단체에게는 고품질의 공연 영상 촬영을 지원합니다.
한국 작곡가들의 작품을 수집 및 보존하여 서비스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내 최초의 음악 전문 아카이브입니다. 연구가치가 높은 작곡가와 단체의 작품을 디지털 아카이빙 하고 있으며, 현재 악보, 음원, 영상, 이미지 등을 포함하여 약 6,000건의 자료를 서비스 하고 있습니다.
디지털화된 소장자료의 저장소이자 온라인 열람서비스를 지원하는 시스템입니다.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약 13만여 건의 디지털 예술기록물을 열람할 수 있습니다. 소장자료를 좀 더 깊은 맥락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컬렉션’ 체계의 열람서비스를 지원합니다. 현재 무대미술컬렉션, 구술채록컬렉션, 한국현대음악컬렉션,근대희곡컬렉션 등이 구축되어 서비스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