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창작산실
Arts Council Korea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동반자, 아르코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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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동반자, 아르코를 소개합니다.

"800년의 시간이 빚어낸 판타지, 두 지팡이가 펼치는 위대한 이야기"
<쌍향수>
두 개의 지팡이가 생명을 얻어 자라난 나무.
두 그루의 나무는 자라면서 하나가 되어 함께 가지와 잎을 펼쳐 나간다.
쌍향수가 800년 동안의 一合一離(일합일리)로 만들어낸 합
그리고 거대한 숲과 산맥을 이루는 새로운 꿈
과거를 통해 미래를 꿈꾸며 현재를 살아가는
쌍향수가 보여주는 동시대의 판타지
그 신비롭고 위대한 이야기를 시작한다.

"모두의 안녕과 평안을 기원하는 '축원과 화합의 장'"
전통의 굿·현대의 감성, 새로운 에너지로 다시 태어나다. <여성농악-안녕, 평안굿>은 전통 농악 속에서 간과되었던 여성 연희자의 역할과 기여를 다시 비추고, 그들의 강인함과 공동체적 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창작농악이다.

"The spirit of breath"
생황의 숨결에서 시작된 이야기. 고요가 깨지고, 몸이 떨리고, 세계가 흔들리고, 빛이 쏟아진 자리에서 마침내 모두가 하나 되는 순간. 생황, 율기, 전통타악, 가야금, 전자음악 그리고 무용과 함께 보고 듣고 느끼는 '숨'의 여정.

"소리로 그린 전투, 감각으로 체험하는 서사 ‘적벽’"
장대한 전투 '적벽대전'의 이야기를 다룬 판소리 '적벽가'를 모티브로, 새로이 창작된 잠비나이의 음악과 여러 비주얼 요소를 통해, 전장(戰場)의 한복판에 있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작품.

"눈이 내리기 전까지 꼭 돌아올게! 아픈 소녀를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난, 세상 용감한 아이의 모험"
"벚꽃은 왜 지지 않고 흩날릴까?"라는 엉뚱한 상상에서 시작된 <봄을 안고 온 아이>는 탈춤의 신명과 서정적인 이야기가 어우러진 창작극이다. 아픈 소녀를 구하기 위해 길을 떠난 아이는 험난한 사계절 속에서 퉁명스러운 농부와 욕쟁이 할머니를 만나며 성장해간다. 아이의 순수한 약속이 마침내 꽃피우는 기적 같은 이야기. 올봄, 온 가족에게 따뜻한 봄날을 선물할 한 편의 아름다운 동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