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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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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021년, 국제교류부 송보미 주임님을 칭찬합니다]
작성자
권 * 현
내용
저는 2021년 6월부터 12월 사이, 해외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국문화예술재단의 지원을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국제교류부의 송보미 주임님께서 저의 프로젝트 진행을 도와주셨는데, 그 분의 세심한 배려와 전문적인 지원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저는 해외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는 상황이었고, 그로 인해 출국 준비부터 지원금 수령까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소통이 불가능했고, 저 역시 바로 출국을 앞두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소통은 이메일과 전화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보미 주임님은 항상 친절하고 정확한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출국을 앞둔 촉박한 시기에 지원금을 받아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임님 덕분에 빠른 방법으로 지원금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선정 작가들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저에게 이렇게 신경을 써주셔서 매우 감동했습니다.

또한, 해외에서 프로젝트 진행 중 서류 입력 오류로 인해 문제가 될 뻔했을 때에도, 송보미 주임님께서 빠르게 판단하고 대응해주셨고, 저를 안심시키기 위해 노력해주셨습니다. 이런 세심한 배려와 친절함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E나라 도움 사이트를 통한 지원금 처리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과정이 많았지만, 주임님께서 미리 자세한 안내 이메일을 보내주셔서 무사히 모든 절차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송보미 주임님의 이메일은 항상 일목요연하고 이해하기 쉽게 작성되어 있어, 복잡한 절차를 이해하고 수행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비록 3년 전의 일이라 모든 일화가 생생하지는 않지만, 송보미 주임님 덕분에 타지에서 큰 위로와 도움을 받았던 기억은 여전히 선명합니다. 프로젝트와 보고서를 모두 마친 후 주고받았던 마지막 이메일에서, 주임님께 감사를 전하려 했지만, 그분은 본인의 역할을 묵묵히 다하고 떠나셨습니다.

이번에 <엄청 친절한 아르코인을 찾습니다>라는 게시판을 통해, 주임님의 친절함을 공개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쁩니다. 3년이 지난 지금, 송보미 주임님이 여전히 아르코에 계신지 모르겠지만, 이 글을 통해 그분의 친절함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송보미 주임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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