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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소설가 황석영, 한글날 프랑스에서 독자와의 만남 행사 성황리에 개최

  • 조회수 7631
  • 등록일 2013.10.10

소설가 황석영, 한글날 프랑스에서 독자와의 만남 행사 성황리에 개최


소설가 황석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13 프랑스 한국예술특집행사’로
한글날 파리에서 『바리데기』를 중심으로 한국문학의 감동 전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원장 이종수)은 한글날인 10월 9일(수) 오후 7시 프랑스 국립 파리도핀대학 강연장에서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르몽드 문학 기자 닐스 알(Nils Ahl)이 진행하고 『바리데기』공동 번역자인 최미경 교수가 통역한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황석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프랑스 주요 문학출판사·문예지·언론 관계자, 한국문학 번역가와 대학생 등 120여명의 청중이 강연장을 가득 채웠다.
행사는 『바리데기』의 집필 배경과 바리데기 설화 등 작품세계에 대한 대담과 소설의 주요 장면을 부분적으로 낭독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한국어는 소설가 황석영이, 불어 낭독은 닐스 알이 낭독해 대담과 관련된 부분을 각 언어로 전달했다.
열의 있는 독자들의 다양한 질의응답으로 예정된 시간을 넘겨 종료되었으나 소설가 황석영에게 사인을 받으려는
인파로 한동안 강연장에는 긴 대기 행렬이 끝없이 이어졌다.
소설가 황석영은 21세기에는 이동·생존·정체성이라는 세 가지 주제를 바탕으로 서구의 서사 방식이 아닌 우리의 형식과 서사 방법으로 세계의 보편적 현실을 바라보고 그것을 작품화하는 작업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노벨문학상 발표를 몇 시간 앞두고 한국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질문하자 ‘노코멘트’라고 대답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정지윤 02-760-4747
황석영 소설가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 자료
황석영 소설가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행사 사진 자료
사진설명 :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1(프랑스 국립 도핀대학교 강의장에서 프랑스 독자와 만나고 있는 황석영 소설가) 사진설명 :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2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1
(프랑스 국립 도핀대학교 강의장에서
프랑스 독자와 만나고 있는 황석영 소설가)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2
사진설명 :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3 사진설명 : 소설 ‘바리데기’의 한 장면을 한국어로 낭독중인 황석영 소설가
프랑스 독자와의 만남 3 소설 ‘바리데기’의 한 장면을 한국어로
낭독중인 황석영 소설가
사진설명 : 프랑스 독자들에게 저자사인을 해 주는 황석영 소설가 사진설명 : ‘바리데기’ 프랑스어 번역도서
프랑스 독자들에게 저자사인을 해 주는 황석영 소설가 ‘바리데기’ 프랑스어 번역도서


자료담당자[기준일(2013.10.10)]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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