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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국 베이징에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향연을 펼치다!

  • 조회수 8083
  • 등록일 2012.09.12

중국 베이징에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향연을 펼치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2년 9월 11일 중국 베이징에서 <한국현대미술 대표작가 중국전 : 리부팅> 성황리 개막
한국현대미술 대표작가 중국전 : 리부팅 포스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가 주최하는 <한국현대미술 대표작가 중국전 : 리부팅> 전시가 9월 11일 오후 3시(현지시각) 중국 베이징 얀황예술관(炎黄艺术馆)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개막식에는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후왕 위엔주앙 중국 문학예술계연합회 부장, 아이밍 민생은행 비서장, 우홍량 북경화원미술관 관장 등 200여명의 한중 문화예술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이번 전시는 2012년 한중 수교20주년을 기념하여 세계미술계의 새로운 중심조시로 부상하고 있는 베이징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우리 미술의 역량을 널리 소개하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미술평론가 김영순씨(전 예술의 전당 전시예술 감독)가 커니셔너로 전시를 총괄하였고, 김아타, 김종학, 김지원, 배영환, 안필연, 육근병, 이기봉, 이용백, 이이남, 정연두 등 10명의 우리나라 작가가 참여하였다.
한국현대미술의 현재를 압축해 보여줄 이번 전시는 ‘개최 도시 베이징’의 ‘기억’과 오늘의 ‘글로벌 자본시장의 역동성’에 주목하였다. 베이징은 과거 동아시아문화의 생산과 발신의 중심이었고, 현재는 국가규모의 지원 아래 대형화한 미술집단과 글로벌 자본이 결합하여 미술의 글로벌 시티로 성장하고 있다. 이제 베이징의 예술활동은 중국현대미술 만이 아니라 글로벌미술시장의 변동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 우리 미술가들의 대표작을 소개하고, 이들 작품의 가치를 세계로 발신하고자 본전시를 계획하였다.
김영순 커미셔너는 “본 전시를 계기로 한국과 중국의 미술계 사이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고, 상호 협력이 강화되어 한국 현대미술가의 해외진출이 활발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황두 중국 미술평론가는 “그동안 중국에 한국 현대미술을 보여주는 전시는 많이 개최되었다. 하지만 이번 전시는 한국 현대미술의 특징을 다양하고, 깊게 잘 보여주는 훌륭한 전시이다.”고 말했다.
곽영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은 “이번 전시의 타이틀인 ‘리부팅(重新启动)’이 재시동을 의미하듯이 본 전시가 성황리에 개최되어, 한ㆍ중 양국 문화예술계는 물론 두 나라 국민들의 소통과 교류를 강화하는 뜻 깊은 전시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이밍 민생은행 비서장은 “이번 전시는 한중 문화교류의 초석이 되는 전시이다. 향후 양국 미술계의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부팅> 전시는 중국 베이징 염황미술관에서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12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 보도자료 및 첨부자료는 www.webhard.co.kr 에서ID:2012rebooting, PW:nwkcb 으로 접속하셔서 Guest ▶ 내리기전용 ▶ 2012한국현대미술대표작가전 폴더에서 내려받으실 수 있습니다.



한국현대미술대표작가전 테이프커팅


한국현대미술대표작가전 개막식 전경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02-760-4749)

자료담당자[기준일(2012.9.12)] : 정책기획부 백선기 02-760-4580
게시기간 : 12.9.12 ~

담당자명
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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