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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차세대 문학 작가들이 바라본 2022년의 한국, 빛났을까?

  • 조회수 1439
  • 등록일 2022.11.21

차세대 문학 작가들이 바라본 2022년의 한국, 빛났을까?

-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목하는 차세대 문학 작가의 앤솔러지
〈AnA vol.3: 여덟 개의 빛>, 21일 온‧오프라인 동시 발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정대건, 이선진, 송재영(타라재이), 조온윤, 박진경, 성해나, 장진영, 권혜영]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가 지원하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선정 차세대 문학 작가 8인이 펴낸 앤솔러지 〈AnA vol.3: 여덟 개의 빛〉이 오는 11월 21일(월) 온‧오프라인 서점에 동시 발매된다.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예술위원회의 대표적인 차세대 예술가 지원사업이다. 만 39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가 스스로의 ‘대표작’이 될 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정 작가가 희망하는 다양한 창작주제에 대한 심층 조사∙연구, 전문가 멘토링, 워크숍, 동세대 예술가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속 제공한다.

□ 2022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문학 분야에는 ▲ 권혜영 ▲ 성해나 ▲ 송재영(타라재이) ▲ 이선진 ▲ 장진영 ▲ 정대건 (이상 소설가) ▲ 박진경 ▲ 조온윤 (이상 시인)의 8인이 선정되어, 새로운 시∙소설 작품을 창작하는 과정을 함께 해왔다.

□ 은행나무출판사와의 협업으로 제작된 앤솔러지 〈AnA vol.3: 여덟 개의 빛〉에는 단편소설 ▲「띠부띠부 랜덤 슬라이드」(권혜영) ▲「우호적 감정」(성해나) ▲「붉은 공」(송재영(타라재이)) ▲「생사람들」(이선진) ▲「허수 입력」(장진영) ▲「퍼머넌트 그린 라이트」(정대건)과 함께, ▲「낙원에서 폭풍이 불어와」 외 9편(박진경) ▲「꿈 아카이브」 외 9편(조온윤)의 시가 실린다. 〈AnA〉는 〈Axt & ARKO〉의 약칭으로, 은행나무에서 발간하는 문학잡지 《Axt》와의 구성적 연계를 의미한다. 《Axt》와 같이, 단순히 시‧소설 작품뿐만 아니라 인터뷰‧포토에세이‧대중문화 평론‧리뷰 등 다양한 활자 콘텐츠를 묶은 문학잡지의 형태를 띠고 독자들과 만난다. 〈AnA〉 시리즈 중 세 번째 단행본이다.

□ 앤솔러지는 400쪽 이상의 풍성한 분량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차세대 예술가들의 시선이 좀 더 많은 독자들과 만날 수 있길 바라는 관계자들의 의견을 한데 모아, 판매가격을 30% 이상 하향 조정했다.

□ 예술위원회 관계자는 “한국 사회를 날카롭게 조망하는 젊은 시선들을 하나의 책으로 엮게 되어 기쁘다. 매일 피로하게 마주하는 순간들을 다르게 가늠해보고, 새로이 마주보게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히며, “12월 2일(금) 19시, 서교동 진부책방에서 개최되는 〈북 토크〉 행사에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한국 사회의 단면을 예민하게 감각하는 차세대 예술가들의 시선을 담은 이번 〈AnA vol.3: 여덟 개의 빛〉은 11월 21일(월)부터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모든 차세대 예술가에 대한 정보는 아카데미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arkocreativeacademy)과 네트워킹 플랫폼(arkoca.modoo.at)에서 확인가능하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2.11.21.)]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1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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