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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경계 없는 무대 예술’ 배리어프리 무용 공연 <구조의 구조>, <침묵> 올려

  • 조회수 1587
  • 등록일 2022.10.28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의‘경계 없는 무대 예술’ 배리어프리 무용 공연 <구조의 구조>, <침묵> 올려

- 예술극장–예술단체 협업으로 2021년부터 9편의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 지속해
- 우퍼(진동) 조끼를 이용한 배리어프리 무용 공연 <구조의 구조>
- 움직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음성해설 공연 <침묵>
- 무용 작품을 다양한 방식으로 감각 할 수 있는 기회 마련


[시나브로 가슴에 배리어프리 무용 공연 구조의 구조 포스터]

□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극장장 강량원, 이하 예술극장)은 오는 11월과 12월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배리어프리 무용 공연 <구조의 구조>(안무 이재영, 시나브로 가슴에)<침묵>(안무 장혜림, 99아트컴퍼니)을 선보인다.

□ 예술극장은 민간예술단체와 협업으로 지난 2021년부터 배리어프리 공연 제작을 지속해오고 있다.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2년 7월까지 8편의 연극 작품과 1편의 무용 작품에 음성해설, 자막해설, 수어통역, 터치투어 등 각 작품에 맞는 배리어프리 이용법을 제공해 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경계 없는 공연 문화 조성에 기여 해온 예술극장은 오는 11월과 12월 두 편의 배리어프리 무용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 11월 4일(금)과 5일(토)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시나브로 가슴에 안무가 이재영의 <구조의 구조>는 2018년 예술극장의 기획공연인 「아르코 파트너」에 초청되어 제작, 초연 후 4년 만에 재공연을 올린다. 이번 재공연에서 다시 한번 예술극장과 의기투합해 무용수들의 움직임과 소리를 진동으로 감각 하며 작품을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이용법(우퍼 조끼)을 제공한다.

□ 우퍼(진동) 조끼는 소리를 진동으로 바꿔 리듬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전달하는 보조 장치이다. <구조의 구조>에서는 단순히 음악에 반응하는 것을 넘어 진동의 강약과 리듬을 작품에 맞게 디자인해 제공한다.

□ 배리어프리 무용 공연은 12월 3일(토)과 4일(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99아트컴퍼니 안무가 장혜림의 <침묵>으로 이어간다. 안무가 장혜림의 대표 레퍼토리 중 하나인 <침묵>은 2016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으로 선정, 초연을 올린 후 세 번의 재공연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작품에 투영하며 발전시켜 왔다. 이 작품은 무용의 특성을 고려하여 움직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음성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 <구조의 구조>와 <침묵>의 배리어프리 이용법은 무용계 현장 예술가와 예술극장의 무대 기술 분야 전문가의 협업으로 개발되었다. 두 작품의 배리어프리 제작 과정의 기록은 12월 말 예술극장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 배리어프리 무용 공연 <구조의 구조>와 <침묵>은 예술극장 누리집(theater.arko.or.kr)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3668-0007)

자료담당자[기준일(2022.10.28.)]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2.1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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