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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프린스호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되는 작가 지원, 2021년 서울프린스호텔 입주작가 모집

  • 조회수 3064
  • 등록일 2021.05.20

한국문화예술위원회-서울프린스호텔 코로나 어려움 속에서도 지속되는 작가 지원, 2021년 서울프린스호텔 입주작가 모집


<‘소설가의 방’운영 모습, 출처 : 서울프린스호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한국문학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진 소설가들에게 창작공간을 제공하는 서울프린스호텔 협력‘소설가의 방’입주작가 모집을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소설가의 방 사업은 예술위원회와 서울프린스호텔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사업으로, 독서경영을 중시하는 호텔 경영철학에 따라 작가들에게 자유로운 창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2014년부터 2020년까지 총 7년간 73명의 작가가 선정되었으며, 2017년에는 서울프린스호텔에서 머물렀던 작가들의 단편소설이 소설집 ?호텔 프린스?로 발간되기도 했다. 소설집에는 호텔, 그리고 공간에 대한 작가 8인의 다양한 시선과 이야기가 담겨있으며 현재까지도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김초엽, 박상영, 박서련, 장류진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들이 입주했었으며, 2019년에는 역대 입주작가와 함께하는 북콘서트를 서울프린스호텔 내에서 진행했다.

서울프린스호텔은 이례없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여행・관광산업이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작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지속하고자 2020년에는 오피스룸 형태로 변경해 공간을 지원하기도 했다. 그리고 올해는 예년과 같이 객실 지원형태로 후원사업을 진행한다.

젊은 작가가 운영하는‘문장입니다영’유튜브 영상 스틸컷

문학창작집필실'소설가의방'입주작가 공모기간 5월4일~5월25일
<젊은 작가가 운영하는‘문장입니다영’유튜브 영상 스틸컷, 출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임국영 소설가, 정다연 시인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장입니다영>에서는 소설가의 방 사업과 관련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소설가의 방 사업에 참여했던 정지향 소설가와 서울프린스호텔 장용근 차장이 출연해 소설가의 방 사업에 대한 이모저모를 들려준다. (유튜브 영상 링크 : https://youtu.be/V40Wsi2Eu-0)

“예술가에게 필요한 게 뭘까? 작가에게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라는 고민에서 시작된 사업은 올해 8회를 맞이했다. 서울프린스호텔은 작가에게 창작에 필요한 객실과 그 외 창작에 필요한 관련 부대시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2021년 입주작가 모집은 등단 10년 이내 소설가이면서 2022년 이내 소설 발간 계획을 가진 작가라면 지원 가능하며 4주~6주로 자유롭게 입주기간을 정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1.5.2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1.5.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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