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아르코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시리즈 ‘바깥에서 즐기는 아르코미술관’
-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 지속가능한 예술 향유 방법 선보여 -
- 미술관 바깥에서 즐기는 새로운 방식의 교육 프로그램 방법 제시 -
▲ 바깥에서 즐기는 아르코미술관 시리즈 ① 스스로 도슨트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 이하 예술위) 아르코미술관은 코로나19가 바꿔놓은 일상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는 ‘바깥에서 즐기는 아르코미술관’시리즈를 선보인다.
- ‘바깥에서 즐기는 아르코미술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전시장 휴관이 증가하는 등 정체됐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미술관 전시실을 벗어나 실외공간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안전하게 예술과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첫 번째 시리즈 <스스로 도슨트>는 추석연휴부터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진행 중인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대학로 유명 건축물과 마로니에 공원 주변에 설치된 야외조각 등 아르코미술관 소장품을 QR 코드를 통해 제공되는 해설 영상과 함께 찾아가 감상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이다.(9월25일~)
- 두 번째 시리즈 <아트토크 : 묻고 답하는 온(오)프라인 포스터>는 디자이너, 큐레이터, 평론가 등 현장 전문가 4명이 온라인으로 던진 대화 주제에 신진작가들이 포스터로 답하는 신개념 교육 프로그램으로서, 지원작은 온라인(arkotalk.art)에서 전시 중이며, 최종 선정된 12개 작품은 아르코미술관 바깥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윈도우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10월6일~11월1일)
- 세 번째 시리즈 <집으로 온 아르코미술관>(가제)은 집콕 문화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줄 프로그램으로, 가정으로 배송된 그림책 교육 키트와 함께 스토리를 가진 식물을 가꾸며 자연환경에 대한 긍정적 인식과 정서적 안정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12월 중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신청을 받아 배포할 예정이다.
- 임근혜(아르코미술관 관장)은“코로나19로 인해 예술 창작과 관람 방식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문화예술 활동을 멈추지 않고 지속할 수 있도록 미술관 바깥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관람객을 만나는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마련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 및 참여방법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20.9.28)]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