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다원예술TF 활동 백서 발간

-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다원예술TF의 활동 내용 정리
- 라운드 테이블, 오픈 포럼 등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다원예술 지원정책 제언 등을 담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2022년 운영된 다원예술TF의 활동 백서를 발간하였다.

□ 예술위는 2021년 복원된 다원예술 지원사업의 의미를 살피고 지원사업이 복원되는 가운데 제기되었던 문제들을 지속적으로 논의하기 위하여 다원예술TF를 구성하여 2022년 1월부터 6월까지 운영하였다.

□ 다원예술TF는 박경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7기 비상임위원이 팀장을 맡고, 홍태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7기 비상임위원, 김장연호 아이공 대표, 임인자 독립기획자, 박지선 프로듀서 그룹 도트 PD, 김건희 서울문화재단 예술청팀 대리 등 다원예술 관계자들로 구성되어 운영되었다.

□ 다원예술TF는 활동 기간 동안 총 5회의 라운드 테이블과 1회의 오픈 포럼을 통해 다원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취합하였다. 또한 '22년 공모사업 개선안을 개진하고, 다원예술 현황 및 지원방안의 연구과제 등을 추진하였다.

□ 다원예술TF는 활동 백서를 통해 주요 정책 제언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내 다원예술 담당 위원 선임과 △다원예술소위원회 상시 운영, △다원예술 사업 전담부서 지정, △문화예술진흥법에 ‘다원예술’ 명시, △중장기 지원시스템 마련 및 충분한 사업비 확보, △매개 지원사업 복원 등을 제안하였다.

□ 박경주 다원예술 TF팀장은 발간사에서 “하나의 장르 사업으로서는 매우 열악한 다원예술 창작지원사업 예산을 지원율 대비 선정율을 30% 내외로 상향 조정할 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며 “새롭게 구성되는 8기 위원회가 다원예술 소위원회를 상시 운영하여 다원예술 담당위원을 중심으로 사무처와 다원예술인들이 소통하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 다원예술TF 활동 백서는 다원예술TF 개요 및 활동경과, 다원예술 정책지원 제언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예술위 누리집(www.ark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3.1.1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90
게시기간 : 23.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