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위, 16개국 24개소 세계유수의 창작거점과 협약을 맺어
문학·시각예술·공연예술 분야 창작활동 지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황현산, 이하 예술위)는 국제교류 지원사업 중 하나로 추진되는 2018년도 <해외레지던스참가지원(기획형)>사업 설명회를 12월 11일(월) 오전 10시부터 아르코미술관 3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해외레지던스참가지원(기획형)>사업은 국내 예술가의 창작역량 및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예술위가 운영하는 국제교류 핵심사업 중 하나이다. 예술위원회는 전 세계 16개국 24개소(문학 11개소, 시각예술 7개소, 공연예술 6개소)의 세계 유수 창작거점과 협약을 맺고 있으며, 문학·시각·공연예술 분야 레지던스 각 기관별로 매년 1~2명의 예술가를 현지에 파견하여 창작활동을 지원해오고 있다. 선정된 예술가는 짧게는 1개월~3개월, 길게는 1년~2년 (시각예술분야에 한함) 동안 현지에 머물며 창작 활동 등을 하게 된다.

2018년도 <해외레지던스참가지원(기획형)> 사업에 참가해 창작활동을 희망하는 예술가라면 누구든지 설명회 참석이 가능하다. 문학, 시각예술, 공연예술분야 레지던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올해 참여했던 예술가가 현지 정보 및 레지던스 참가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전달해 줄 예정이다.

<해외레지던스참가지원(기획형)>사업에 신청하고자 하는 예술가는 12월 8일(금)부터 진행되는 ‘2018년도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해당 공모는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12월 28일(목) 18:00까지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