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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문소풍, 서로 다른 모습의 행복을 응원하다.

  • 조회수 4350
  • 등록일 2017.10.20

인문소풍, 서로 다른 모습의 행복을 응원하다.


여행작가 김은덕·백종민, 두려움을 극복해야 새로운 세계를 만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원회)는 10월 17일(화) 남해 독일마을에서 여행작가 김은덕, 백종민 부부와 운남중학교 청소년들이 ‘인문소풍’을 함께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소풍은 <없어도 괜찮아>, <한 달에 한 도시>의 저자 김은덕, 백종민 부부가 명예멘토가 되어 자유학기제를 보내고 있는 중학교 청소년 20명에게 ‘나만의 기준 만들기’라는 주제로 멘토링했다. 이들은 멘티와의 거리를 좁히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광주에서 남해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것부터 함께하는 열의를 보였다. 오늘의 행복을 위해 여행하는 작가로서의 삶을 소개하고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링 외에도 청소년들에게 독일마을의 이국적인 풍경이나 낯선 사물을 담은 사진을 찍게 했고 함께 보며 그 이유를 들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은덕, 백종민 명예멘토는 자신이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둘러보고 그때의 기억들을 나누면서“여행하면서 접하는 낯설고 다른 환경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니 새로운 세계를 경험할 수 있었다. 행복을 위한 기준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고 도전해 자신이 원하는 세계를 만나기 바란다.”며 그들의 꿈을 응원했다.
인문소풍에 참여한 운남중학교 김미영 학생은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다는 멘토의 말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제 하고 싶은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용기가 생겼다.”며 미래의 행보를 향한 설렘을 전했다.
‘인문소풍’은 나눔, 소통, 배려의 인문가치를 공유하는 ‘인생나눔교실’의 취지에 공감하는 사회 저명인사들이 명예멘토로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총 7회에 걸쳐 펼쳐진다. 여섯 번째 인문소풍은 오는 11월 10일(금)에 국내 패션계를 뒤흔든 혼혈 모델 한현민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 중인 간호섭 홍익대 교수가 ‘내가 꽃이다’라는 주제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서울 중계동에 위치한 다노이218에서 함께할 예정이다.
캡션1: 지난 10월 17일(화) 여행작가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명예멘토로 참여하여 자유학기제를 보내고 있는 운남중학교 청소년들과 남해 독일마을에서 '인문소풍'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찍은 낯선 풍경의 이유를 공유하며 멘토링하고 있는 김은덕·백종민 명예멘토.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캡션1: 지난 10월 17일(화) 여행작가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명예멘토로 참여하여 자유학기제를 보내고 있는 운남중학교 청소년들과 남해 독일마을에서 '인문소풍'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이 찍은 낯선 풍경의 이유를 공유하며 멘토링하고 있는 김은덕·백종민 명예멘토.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캡션2: 지난 10월 17일(화) 여행작가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명예멘토로 참여하여 운남중학교 청소년들과 남해 독일마을에서 ‘나만의 기준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문소풍'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캡션2: 지난 10월 17일(화) 여행작가 김은덕·백종민 부부가 명예멘토로 참여하여 운남중학교 청소년들과 남해 독일마을에서 ‘나만의 기준 만들기’라는 주제로 '인문소풍'을 진행했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료담당자[기준일(2017.10.2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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