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년 연속, 나주 명하마을 쪽빛축제 참여 및 지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 임직원으로 구성된 ARKO 나눔봉사단이 9월 24일(일)에 열린 나주 명하마을 쪽빛축제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예술위와 나주 명하마을은 지난 2014년 1사1촌 결연을 맺은 뒤, 4년 연속 쪽빛축제에 참여 및 지원 하고 있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명하마을 쪽빛축제는 명하마을 특산물인 쪽염색을 알리는 주민참여형 축제로 지역의 사회적 기업 상품 홍보, 축하공연, 떡메치기 및 쪽염색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인형극 선보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예술위의 ARKO 나눔봉사단은 원활한 축제진행을 위해 부스설치 및 식사 준비를 도왔으며, 축제 프로그램에도 적극 참여하여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예술위는 1사1촌을 체결한 명하마을의 쪽빛축제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류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2016년에는 예술위의 ‘사랑의 도서 기증사업’과 연계하여 500권의 도서를 명하마을에 기증하였으며, 올해 5월에는 올림푸스한국과 협력하여 명하마을 인근 5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진행하였다. ‘블루리본 프로젝트’는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전달하는 프로젝트다.

예술위 사회공헌 담당자는 “1사1촌인 명하마을의 쪽빛축제를 앞으로도 지원할 것이며, 쪽빛축제에 문화·예술적 요소를 가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전지역인 나주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 발굴 및 지원에 더욱 힘쓸 것”임을 밝혔다.

(홈페이지 : www.arko.or.kr), (문의 : 061-900-2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