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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평창문화올림픽, 음악으로 평창과 세계를 잇다

  • 조회수 3854
  • 등록일 2017.09.26

평창문화올림픽, 음악으로 평창과 세계를 잇다 “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 핀란드, 체코, 에스토니아 순회공연 개최


-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동계스포츠 강국 순회공연 -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해 한국 전통음악과 클래식 음악인들이 한 무대에서 평창과 세계를 잇는 아름다운 공연을 선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에이엔에이(A&A)와 함께 9월 26일 에스토니아 탈린, 9월 28일 핀란드 헬싱키, 10월 1일 체코 프라하에서 각각 ‘Korean Sounds : Connected Winter to Summer’(이하 Korean Sounds)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Korean Sounds는 국내 전통음악인들이 동계스포츠 강국인 러시아, 핀란드, 체코, 에스토니아를 찾아가 현지의 음악인과 함께 평창과 세계의 선율을 어우르며 펼치는 협연 콘서트다. 평창문화올림픽의 일환으로서, 세계에 한국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알리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자 기획됐으며, 지난 6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이미 성공적인 첫 공연을 치룬 바 있다.
각 콘서트에서는 한국 전통음악과 서양 클래식 음악, 해당 국가의 음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판소리 수궁가를 시나위 연주로 재구성한 ‘토끼이야기’를 비롯하여 ‘달빛유희’, ‘영혼을 위한 카덴자’, ‘아르보 패르트의 거울속의 거울’, ‘스메타나의 From My Life’ 등 전통과 클래식, 재즈를 아우르는 멋진 공연들이 개막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한국의 젊은 전통음악그룹 앙상블 시나위가 합류해, 유럽의 클래식 음악가, 재즈 아티스트 등 현지 예술가들과 협연해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번 공연을 주관하는 에이엔에이(A&A) 정선구 대표는 “88 서울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치러지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눈부시게 발전한 우리의 문화예술을 세계인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라며 “이번 공연이 작은 밑거름이 되어 평창동계올림픽이 단순 스포츠 경기를 즐기는 행사를 넘어 우리의 자랑스러운 문화를 전 세계에 공유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6월 24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펼쳐진 ‘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 공연
지난 6월 24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펼쳐진 ‘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 공연
지난 6월 24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펼쳐진 ‘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 공연
지난 6월 24일 모스크바 차이코프스키 음악원에서 펼쳐진 ‘Korean Sounds: Connected Winter to Summer’ 공연


자료담당자[기준일(2017.9.26)]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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