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과 영국 작가들의 도시 탐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한영 웹툰,그래픽노블 특별전: 스토리텔링 시티

조회수 4940
등록일 2017.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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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보도자료]_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_웹툰그래픽노블_20170913.hwp 미리보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국예술위원회가 함께 추진하는 「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 선정 프로젝트 중 하나로 [한영 웹툰&그래픽노블 특별전: 스토리텔링 시티]가 와우북페스티벌을 통해 9월 20일(수)부터 9월 24일(일)까지 홍대 더갤러리 지하 1층에서 개최한다. 이 프로젝트는 2017-18 한영 상호교류의 해 사업 중 하나로 주한영국문화원과 공동주최하고 와우책문화예술센터와 브래드포드문학축제가 공동 주관하는 사업이다.


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영국예술위원회가 문화예술분야 집중교류를 위하여 2016-2017년 각 12억 5천만원씩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1건의 협업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었다. 본 공동기금 사업은 양국의 예술지원기구인 예술위원회가 최초로 매칭펀드 공동기금을 조성하여 기존의 단순 교류 및 파견 사업이 아닌 국가차원의 전략적 접근을 통해 체계적인 교류의 가능성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장기적인 교류 기반을 마련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한영 웹툰&그래픽노블 특별전: 스토리텔링 시티(Storytelling City)]는 한국과 영국의 시, 소설, 웹툰, 그래픽 노블 등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가는 문학의 여러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기획 되었으며, 영국 소설가 조이 길버트 (Zoe Gilbert)와 한국 웹툰작가 홍성혁(필명:홍작가)은 서울에서, 한국 소설가 정소연과 영국의 그래픽노블 작가 가레스 브룩스 (Gareth Brookes)는 영국 브래드포드 등, 두 도시에서 각각2주간의 리서치 후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단편소설 2편과 웹툰, 그래픽노블을 소개한다. 영국 작가의 이야기는 웹툰으로, 한국 작가의 이야기는 영국의 그래픽노블로 작업되며, 완성된 작품은 한국문화예술위 웹진 [문장] 10월호부터 연재되어 공개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9월 20일(수)부터 9월 24일(일)에 홍대 더갤러리 지하1층에서 완성된 작품과 함께 리서치, 제작과정이 전시되며, 9월 22일(금) 오후 4시, 동일장소에서 스토리텔링 시티 작업에 참여한 예술가 4인을 만나서 그들의 작업과정을 직접 들어볼 수있는 아티스트 토크가 진행된다. 아티스트 토크는 온오프 믹스 및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웹사이트를 통한 사전신청이 필수다.

한편, 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 선정 프로젝트는 웹툰&그래픽노블 특별전을 시작으로, 한국과 영국 예술가들의 협업프로젝트가 한국(광주, 부산, 서울 등)과 영국(판햄, 포츠머스, 코번트리, 런던 등)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한영 문화예술 공동기금 선정 프로젝트의 자세한 소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블로그(http://blog.naver.com/jump_arko)에서 볼 수 있다.


사진제공 : 월간 그래픽노블 왼)정소연 작가, 오)Gareth Brookes(그래픽노블 작가)	사진제공 : 월간 그래픽노블 왼)홍작가, 오)Zoe Gilbert(소설가)

자료담당자[기준일(2017.9.13)]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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