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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여진,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3위 입상 쾌거

  • 조회수 4270
  • 등록일 2017.06.05

한여진,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 3위 입상 쾌거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4년부터 지속적인 기부금 지원이 수상으로 이어져 -
- 한국인 최연소 나이인 만 15세 진기록 수립 -

한여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범국민 문화예술 후원활성화를 위한 ‘예술나무운동’일환으로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중 신진영재 지원을 위한 마술피리후원회에서 2014년도부터 지속적인 후원을 받는 플루티스트 한여진(한예종,만 15세)이 ‘제9회 일본 고베 국제 플루트 콩쿠르’에서 본선 진출자 중 3위를 차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 240여명의 지원자 중 53명이 본선에 올라 경연을 펼쳤으며, 세계적인 음악 강국인 프랑스, 폴란드, 일본, 러시아 등의 학생들과 함께 최종 6인에 오른 한 양은 결선에서 W.A. Moazart Rondo와 A. Jolivet:Concerto(현대곡)을 연주했다.
한여진 양은 뛰어난 예술성과 기교를 보여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영재성을 발휘하였고 이번 콩쿠르 최연소 참가자로서 3위의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85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9회를 맞은 대회는 일본 고베에서 4년마다 한 번씩 열리며 전 세계적으로 드문 플루트 부문 경연 중 하나이기에 젊은 인재들의 등용문으로 꼽힌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6월 4일까지 열렸다.
한여진 양은 촉망받는 음악영재로 제18회 일본 비아코 국제 플루트 콩쿠르 솔리스트부문 최연소 한국인 최초 1위 및 청중상 수상, 제5회 칼 닐슨 국제 플루트 콩쿠르 특별상에 빛나는 재원이다. 또한 2014년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진예술가로 선정되어 장학금을 받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도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2016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역사상 최연소 영재와 동시에 수석 입학을 하여 음악원 기악과 이예린 교수를 사사하고 있다.
2014년도부터 한여진 양을 지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1973년「문화예술진흥법」근거로 설립되어 지난 40년간 대한민국 예술현장의 동반자로 예술가와 예술단체 지원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문화예술을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와함께 문화예술 기부를 확산하고자 2012년부터 범국민 문화예술 후원활성화를 위한 ‘예술나무운동’을 출범하는 등 지속적인 민간 분야의 문화예술 후원을 장려하고 있으며, 마술피리후원회, 예술나무포럼, 성주재단, 벽산문화재단 등과 연계하여 다양한 후원금으로 신진예술영재를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따라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앞으로 문화예술 후원의 사각지대의 놓여있는 신진예술영재들이 세계적으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자와 신진영재간의 후원활성화 가교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7.6.5)]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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