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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웹진, 새 옷을 갈아입다.

  • 조회수 6642
  • 등록일 2017.01.20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웹진』 새 옷을 갈아입다.


- 문예위, 문장웹진 2017년 1월 신년호 발간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웹진』이 새 옷을 갈아입고 2017년 1월 신년호를 발간하여 독자들을 찾아간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웹진』 새 옷을 갈아입다. 사이트 이미지
독자의 다양한 읽기방식을 반영한 플랫폼 구축
  •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웹진』은 2005년 4월 창간된 국내 최고(最古)의 온라인 월간 문예 매체로, 매월 신작시와 단편소설, 중편소설 연재, 비평, 인터뷰 등으로 독자들을 만나왔다. 계속되는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여 중견 문예지들이 연이어 휴간과 폐간을 선언하는가 하면 그 와중에도 새로운 모습과 다양한 시도를 선보이며 창간 또는 혁신되는 문예지가 꾸준히 생겨나고 있는 격변의 시기에 《문장웹진》은 한국 문학을 지원하는 공공의 역할을 공고히 함과 동시에 웹진의 특성을 극대화하여 독자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문학에 대한 흥미와 접근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하였다.
  • 《문장웹진》은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문학을 만날 수 있는 온라인 공간이다. 새롭고 편리한 플랫폼을 구축하여 독자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다양한 읽기방식을 반영하여 목차와 검색기능을 강화하였다.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거나 짧은 휴식시간에 원하는 작가의 작품을 선택하여 읽을 수 있다.
매월 새로운 문학적 시도가 펼쳐지는 장 – 신인과 중견 작가의 신작, 한국 문학을 성찰하는 젊은 비평, 장르 간 협업 등 다양한 문학적 시도가 펼쳐진다.
  • 《문장웹진》에는 매월 세 편 이상의 신작 단편소설과 두 편의 비평 그리고 세 시인의 신작시가 정기적으로 게재된다. 중견작가의 신작과 함께 상대적으로 지면을 얻기 힘든 신인작가의 신작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2017년 1월호에는 소설가 강영숙, 백민석, 편혜영, 백수린, 시인 신용목, 신철규, 장이지 작가의 신작이 게재된다.

    왼쪽부터소설가 강영숙, 백민석, 편혜영, 백수린, 시인 신용목, 신철규, 장이지 작가
  • 새롭게 신설된 <비평in문학> 코너는 한국문학에 대한 깊이 있는 물음과 성찰을 평론가들에게 다시 한 번 요청하면서도, 독자들이 구체적으로 실감할 수 있는 의견이 논의되는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매월 두 명의 평론가가 한국문학에 대한 비평을 릴레이 형식으로 게재하며, 젊고 새로운 시각의 비평을 선보인다. 첫 번째 비평 기획 ‘한국 문학에 불만 있다?’ 에는 문학평론가 서영인, 김미정, 서희원, 양윤의, 박성준, 노태훈, 허희, 김태선, 박인성이 참여했으며 2017년 2월까지 문학평론가 강지희, 황현경, 백지은의 비평이 게재될 예정이다.
  • 한편 <커버스토리>를 통해 시각예술과 문학의 협업을 시도한다. ‘그곳’이라는 주제로 1년간 진행될 커버스토리는 기존 문학작품 속 장소를 다른 작가들이 새롭게 읽어내고, 그것을 화가 변웅필이 시각화 한다. 2월에는 최인훈의 「광장」을 문학평론가 정홍수의 눈으로, 3월에는 오규원의 ‘명동’ 연작을 소설가 윤성희의 회고로 듣는다.
  • <기획특집> 코너에서는 지난 12월부터 문학집필공간운영지원 사업을 통해 집필공간을 지원받은 작가의 에세이를 연속 게재하고 있다. 이달에는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김석희의 에세이가 게재되었으며, 앞으로 우리 문학 생태계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획특집과 인터뷰, 에세이 등을 통해 폭넓은 독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웹진』은 포털사이트에서 《문장웹진》으로 검색하거나 문장웹진 홈페이지(http://webzine.munjang.or.kr/)에 접속하면 만날 수 있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 담당 김윤희(061-900-2328, kyh066@arko.or.kr)


자료담당자[기준일(2017.1.20)]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7.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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