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2017년 1월 공개방송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가 오는 1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에서 새해 첫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480여회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약 500여명의 작가가 초대 손님으로 다녀갔다. 문장의 소리 방송 연출과 진행은 모두 현직 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대 문장의 소리 연출과 진행에는 소설가 한강, 이기호, 황정은, 시인 김선우, 이문재, 김민정 등이 함께해 주었다. 2017년도는 2016년에 이어 시인 김경주, 김지녀가 연출과 진행을 맡고 새롭게 소설가 차현지 구성작가로 참여한다.

첫 번째 신년 신춘 특집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2017년 첫 공개방송에 첫 책을 출간한 소설가와 시인 초대

2017년 1월『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공개방송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작가지원 사업과 함께 성장 한 두 명의 작가를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눈다.

시인 김지녀가 진행하는 코너 <작가의 방> 1부에는 2013년과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 육성사업(AYAF) 문학 분야에 선정되었고 2016년 11월 첫 번째 소설집 「너의 봄은 맛있니」를 출간한 소설가 김연희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작가의 방> 2부에는 제35회 『김수영문학상』수상과 함께 2016년 12월 첫 번째 시집 「감은 눈이 내 얼굴을」을 출간한 시인 안태운이 출연한다. 시인 안태운은 2015년 등단 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차세대 예술인 육성사업(AYAF) 문학 분야에 선정되었고, 2016년에는 예술위원회의 새로운 신진작가 지원 프로그램인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에도 선정되었다.

2017년 첫 번째 공개방송의 첫 번째 초대 손님인 두 작가와 함께 지난해 말 출간된 첫 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뮤지션 양양이 진행하는 코너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 에는 싱어송라이터 최고은이 출연한다. 양양과 최고은은 그들에게 의미 있는 한 ‘단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하는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사이버문학광장 홈페이지(http://munjang.or.kr), 유튜브, 팟캐스트, 팟빵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 신규 에피소드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첫 공개방송을 기념하여 사전 신청 후 공개방송에 참여한 관객에게는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이벤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http://goo.gl/xWfW51) 또는 문장의 소리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munjang2015/) 링크를 통해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 담당 김윤희(061-900-2328, kyh066@arko.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