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네이버 협력, 창작공연 지원 프로젝트로 추진
- 창작산실 연극, 뮤지컬, 전통예술 총 6개 작품, 네이버 TV캐스트와 V LIVE를 통해 전막 생중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위원회)는 “대한민국 창작무대 - 2016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신작 릴레이공연”의 6개 작품을 1월 12일(목) <레드북>을 시작으로 네이버 TV캐스트와 브이 라이브(V LIVE)를 통해 전막 실황 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창작산실 실황중계는 위원회와 네이버가 협력하여 기초예술 창작공연의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프로젝트로 최초 추진하는 것이며, 로맨틱코메디부터 무협, 추리활극, 인간내면의 세계를 파고드는 정극 등 연극, 뮤지컬, 전통예술 분야의 다양한 공연을 모바일과 웹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예고편 및 실황중계 인터넷 주소 : tvcast.naver.com/arkocreate

위원회는 이번 실황중계를 통해 창작공연이 생소한 일반인들에게 믿고 볼 수 있는 창작공연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공연장에 가기가 부담스러운 직장인들, 가족과 함께 공연 한 번 보기 쉽지 않은 부모님들, 데이트 거리를 찾고 있는 연인들이 온라인에서도 공연을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문화 관람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1월부터 3월까지 총6개 작품을 모바일에서 만나다! - 1월 창작뮤지컬 <레드북>, <경성특사>
- 2월 창작연극 <신인류의 백분토론>, <혈우>
- 3월 창작연극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전통예술 <거문고 스페이스>

1월에 생중계되는 창작뮤지컬은 2개 작품이다. 육체적 욕망을 소설로 쓰는 주인공을 둘러싼 로맨틱코메디 <레드북>은 1월 12일(목) 오후 8시, 아가사 크리스티의 소설 ‘비밀결사’를 각색한 청춘들의 추리활극인 <경성특사>는 1월 18일(수) 오후 8시에 창작산실 네이버 TV캐스트 홈과 브이 라이브(V LIVE) 뮤지컬 채널에서 관람 할 수 있다.

창작연극은 2월부터 3월까지 3개 작품이 생중계 된다. 창조론과 진화론을 두고 펼치는 막장 토론극 <신인류의 백분토론>은 2월 12일(일) 오후2시, 고려 무신정권 말기를 다룬 무협활극 <혈우>는 2월 16일(목) 오후 8시, 도스토예프스키의 인문학적 성찰을 다룬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은 3월 9(목)~10일(금) 오후 7시에 창작산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만날 수 있다.

창작산실 최초로 선보인 전통예술 작품 또한 전막 실황중계될 예정이다. 초월적 시공간에서 한국 전통음악의 미래를 선보일 허윤정의 <거문고 스페이스>는 3월 3일(금) 오후 8시에 창작산실 네이버 TV캐스트에서 생중계 된다.

공연예술 창작산실 우수작품제작지원은 공연 제작지원금 뿐만 아니라 극장 대관과 홍보, 공연 실황 기록 지원 등을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에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연 이후에도 국내·외 예술 기관 등에 우수작품집 배포 등도 추진한다.

[사업 안내]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08년부터 실행해오던 공연예술 창작산실 지원사업(구, 창작팩토리)을 2014년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으로 제작부터 유통까지 공연예술분야(연극, 무용, 음악, 오페라, 전통예술, 창작뮤지컬)의 단계별 지원(시범공연 지원-우수작품 제작지원-우수작품 재공연 지원)을 통해 우수 창작 레퍼토리를 창작부터 유통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장 www.koreapac.kr 02-3668-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