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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스타의 목소리로 듣는 문화누리카드 홍보캠페인

  • 조회수 4156
  • 등록일 2016.11.22

스타의 목소리로 듣는 문화누리카드 홍보캠페인


- 재능기부에 참여한 배우 임동진, 손병호, 야구선수 양현종 -

“문화누리카드는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을 위한 혜택입니다.”
스타들의 생생한 목소리로‘문화누리카드’에 대한 이용 활성화 캠페인영상 만들어졌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법정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관광, 스포츠 관람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화비용을 제공하는 복지혜택이다.
스타들의 재능기부로 훈훈하게 영상을 타고 전해지는 문화누리카드 활성화 캠페인에는 중견 배우 임동진과 손병호, 야구선수 양현종씨가 참여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17개 시·도 지자체와 협력체제로 운영하는 문화누리카드(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개인당 연간 5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총 251만명에 달하는 대상자 중 선착순 153만명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11월 현재, 발급인원이 마감된 지자체도 있지만 아직 복지혜택 자체를 모르거나 카드사용이 익숙하지 못한 수혜자들이 남은 지역도 여럿 있다.
특히 문화생활이라면 왠지 요원하기만 한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캠페인영상을 위해 50년 관록의 친숙한 배우인 임동진 씨가 발 벗고 나섰다.
“문화는 삶의 질을 높여주는 원동력입니다.
다 쓰신 카드는 잘 간직하셨다가
내년에 재충전해서 사용하는 편리함도 있습니다.”
- 임동진 영상캠페인 중 -
  • 임동진 씨의 능숙한 화술과 설득력 있는 표정은 단연 톱클래스 배우의 면모였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한 이해를 위해 꼼꼼히 질문하며, 손수 문장을 다듬고 다양하게 톤을 바꾸어가면서 촬영에 임하는 모습에서 그가 왜 수십년 간 톱배우의 위치에 있었는지 짐작할 수 있었다. 캠페인영상 촬영당시 MBC 다큐 <사람이 좋다> 출연과 대학로 공간아울 소극장에서 막이 오른 연극 <아버지의 선물> 막바지연습으로 24시간이 모자를 만큼 강행군 중이었으나 오히려 공공복지의 중요성을 앞장서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캠페인영상 촬영에 임해주었다. 그는 촬영을 마치면서 국민들의 삶은 팍팍해도 마음만은 윤기 나도록 문화누리카드가 활성화되기 바라는 마음에 몸은 고단해도 좋은 일을 하는 보람이 크다고 말하였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받으실 분 손가락을 접어주세요.
네? 벌써 발급받으셔서 알뜰하게 쓰셨다고요? 멋지십니다!
자, 그럼 손가락을 펴볼까요? 엄지 척!”
- 손병호 영상캠페인 중 -
  • 손병호 씨는 캠페인영상 재능기부 1호다. 사극촬영 차 지방에 장기간 체류하러 가야만 했기에 재능기부 의뢰를 받자마자 한달음에 달려와 주었던 것이다. 예능프로그램에서 일명‘손병호 게임’으로 널리 알려진 ‘손가락접기 게임’의 창시자 배우 손병호 씨와는 이 게임을 접목시킨 홍보캠페인을 만들었다.
    문화누리카드의 사업에 적극 애정을 보이며 솔선하여 장소를 바꾸어가면서 촬영에 임해주었다. 손배우는 12월부터 국립극장에서 문근영 주연으로 오르는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연인의 사랑을 이어주는 로렌스 신부역으로 출연예정이며, 영화 등 일정이 바쁜 가운데도 극단을 운영하며 후배들을 살뜰히 챙기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스포츠를 즐기시는 여러분이 진짜 멋쟁이!
야구공과 함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세요!”
- 양현종 영상캠페인 중 -
  • 야구는 문화누리카드 스포츠관람 분야 중 가장 높은 사용률을 보이는 분야이고 할인혜택이 가장 큰 종목이기도 하다. 스포츠 스타 중 야구선수 양현종 선수(기아 타이거즈)가 홍보캠페인 촬영에 흔쾌히 응해 주었다. 가을시즌, 그야말로 플레이오프를 향해 달리던 숨 가쁜 경기시즌임에도 쑥스러움을 무릅쓰고 촬영에 응한 것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야구관람을 즐기고 복지혜택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라고 하였다.
    짧은 인터뷰에서 문화누리카드를 다른 말로 표현해달라고 하니‘가족’이라고 답하면서, 문화누리카드가 자신의 취미활동을 도와주므로 ‘나’를 가장 잘 알아주는 가족과 같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피력했다.
스타들의 캠페인영상을 국민의 손으로 ‘퍼나르기’ 이벤트도 진행
  • 발급과 사용을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캠페인영상 재능기부 영상은 배우 임동진과 손병호, 야구선수 양현종 선수 세 가지 버전으로 따로 감상할 수 있으며, 캠페인 확산을 위한 영상퍼나르기 이벤트가 추진 중에 있다. SNS를 사용하는 사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벤트는 12월 15일 마감이며 문화누리카드 블로그와 페이스북에서 퍼나르기 및 자세한 사항을 알아 볼 수 있다.
남은 잔액은 자동 소멸, 알뜰하게 잘쓰는 지혜 필요
  • 문화누리카드 올해 사업에는 153만 명이 혜택을 누릴 수 있고 신청 기간은 2016년 11월 30일(수)까지인데, 지자체별로 예산이 소진되어 일찍 마감되는 곳도 있다. 카드 이용 기간은 12월 31일(토)까지이며 잔액은 이월되지 않고 소멸되므로 소액결제 품목을 찾아 쓰거나 자기 충전금과 합하여 몽땅 사용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내년 지원금 발급 및 충전 시기는 지역별로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2월 중하순부터 시작된다. 본인의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싶으면 가까운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홍보영상 스틸컷
사진설명 : 문화누리카드 홍보영상 스틸사진 - 임동진 배우(상단), 손병호 배우(하단 좌측), 양현종 선수(하단 우측)
(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자료담당자[기준일(2016.11.22)]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6.1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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