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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미켈란젤로의 어린시절은 어땠을까?


- 예술위, 10.19. 김상근 연세대 교수, 안산 ‘별망중’ 청소년들과 인문소풍 떠나

오는 10월 19일(수), 연세대학교 신과대학 김상근 교수가 경기 안산의 ‘별망중학교’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인문소풍’을 떠난다.
‘인문소풍’은 정부 3.0 과제의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주관하는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에 따라 명예멘토가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이다.
김상근 교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생나눔교실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인문소풍에서는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어린 시절’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에게 미켈란젤로의 어린 시절과 예술에 대한 열정, 작품탄생의 일화를 전달하며 천재 예술가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멘토링 이후에는 전쟁기념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켈란젤로 展>전시를 함께 관람하며 각종 모션 그래픽(motion graphic)과 IT 미디어로 재해석된 미켈란젤로의 작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설명해주는 시간도 갖는다.
예술위 담당자는 “인문소풍은 문화 저변을 확대한다는 정부 3.0과 딱 맞아떨어져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자유학기제를 맞이한 청소년들이 이번 인문소풍을 통해 천재의 삶을 배우기보다는 한 예술가의 열정적인 삶과 작품을 통해 인간의 변하지 않는 가치를 성찰하고 인문적인 삶의 방향으로 나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6 인생나눔교실 사업의 일환인 ‘인문소풍’은 연말까지 3여 회 더 진행될 예정이다.
인생나눔교실
인생나눔교실 개요
  • (목적)인생의 경험과 인문적 지혜를 매개로 나눔․배려․소통의 인문정신 확산, 개인 삶의 긍정적 변화와 성숙한 공동체 구축
  • (내용)인생나눔 멘토봉사단을 파견, 소규모 멘티그룹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제공
  • (참여대상)
    • (멘토) 인문적 소양을 갖춘 선배세대 및 인문·문화예술계 종사자
    • (멘티) 군인, 아동·청소년  * 자유학기제 중학교, 지역아동센터, 보호관찰소, 북한이탈청소년 교육기관
  • (규모) 멘토 250명, 250개 멘티그룹, 총 2,500여 회 멘토링
인문소풍
  • (내용)인생나눔교실의 취지에 공감한 사회저명인사들이 명예멘토로 참여하는 일일 멘토링 봉사로서 2015년부터 진행
  • (2015 실적)총 9회*의 인문소풍 진행
    • * 국립발레단 예술감독 강수진, 소설가 권지예, 중앙북스 대표 노재현, 신시컴퍼니 예술감독 박명성, 연극배우 박정자, 시인 신달자, 첼리스트 양성원, 전 국기원 원장 이규형, 음악평론가 임진모 명예멘토 참여
  • (2016 계획)7∼11월까지 총 10여 회 진행 예정


자료담당자[기준일(2016.10.18)] : 기획조정부 이준형 02-760-4714
게시기간 : 16.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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