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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7월 공개방송 개최

  • 조회수 4815
  • 등록일 2016.07.18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7월 공개방송 개최


유진목·조인선 시인, 김경욱 소설가, 뮤지션 강아솔과
함께하는 여름밤 특별한 문학 이야기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7월 공개방송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가 오는 7월 19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 예술나무카페에서 7월 공개방송을 개최한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는 2005년부터 시작된 문학 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약 500여명의 작가가 초대 손님으로 다녀갔다. 문장의 소리 방송 연출과 진행은 모두 현직 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역대 문장의 소리 연출과 진행에는 소설가 한강, 이기호, 황정은, 김중혁, 시인 김선우, 이문재, 김민정 등이 함께해 주었다. 2016년도부터는 시인 김경주, 김지녀, 소설가 정지향이 연출과 진행 그리고 구성작가를 맡고 있다.
여름 특집으로 꾸며질『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7월 공개방송에는 독자들이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문인들을 초대하여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시인 김지녀가 진행하는 <작가의 방> 코너에 시인 유진목, 조인선과 소설가 김경욱이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다. 시인 유진목과 조인선은 새로운 등단 방식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출간된 삼인시집선 『연애의 책』과 『시』의 저자이다. 김경욱 소설가는 2016년 제40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하고 지난 4월 장편소설 ‘개와 늑대의 시간’을 발표하는 등 한국 문학계가 자랑할 만한 소설가이다.

또한 뮤지션 양양이 진행하는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 코너에는 제주출신 뮤지션 강아솔이 출연하여 음악과 문학이 만나는 라이브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방송 듣기는 사이버문학광장 홈페이지(http://munjang.or.kr)에서 제공되고 있으며, 모바일로는 '팟캐스트' 또는 '팟빵'에서 청취할 수 있다. 공개방송과 함께 다양한 청취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벤트는『사이버문학광장』 홈페이지와 '문장의 소리' 페이스북에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는 매월 일반 시민들이 문학과 만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7월 26일 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영화 속 한 장면 소설 읽기> 7회차 프로그램 ‘완득이_김려령 작가편’ 을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8월 4일 목요일 오후 5시에는 방학특집으로 꾸며지는 <프린스호텔 협력 소설가의 방 릴레이 북콘서트_ 김혜정 작가편>을 명동 프린스호텔 로비에서 진행한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 담당 김윤희(kyh066@arko.or.kr)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6.21 공개방송 개요 및 출연자 프로필
6.21 공개방송 개요 및 출연자 프로필
  •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소리 공개방송 2016.6.21(화) 저녁7시30분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출연자_ - [작가의 방] : -차세대 작가 특집- 오미순 동화작가, 권민자 시인 -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 : 뮤지션 양양, 조정치- 진행 : 김지녀 시인- 연출 : 김경주 시인- 구성작가 : 정지향 소설가
  • 일시 : 2016년 7월 19일 (화) 오후 7시 30분
  • 장소 : 대학로 예술가의집 1층 예술나무카페
  • 대상 : 전 국민 (참가비 무료)
  • 출연진
    • <작가의 방> : 여름특집 1
      • 1부 “특별한 등단, 특별한 시집” 유진목 시인, 조인선 시인
      • 2부 김경욱 소설가
    •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 : 뮤지션 양양, 강아솔
    • 진행 : 김지녀 시인
    • 연출 : 김경주 시인, 진행 : 김지녀 시인, 구성작가 : 정지향 소설가
  • 주최/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신청·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학지원부(061-900-2328)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 7.19 출연진 프로필
<사이버문학광장 문장의 소리>7.19 출연진 프로필
역할 이름 프로필
<작가의 방> 유진목
  • 2009 영화 <회오리 바람, 2009>을 시작으로 <도희야, 2013>와 <4등, 2014>의 스크립터를 했다. 영화 <거짓말, 2015>에는 편집팀으로 참여했다. 2012 ‘목년사’를 만들어 뮤직비디오들을 제작하고 단편영화들을 연출했다. ‘목년사’는 1인 제작사다. 장편 데뷔를 위해 시나리오를 쓰는 중이다 2015 ‘문학과 죄송사’에서 시집 <강릉 하슬라 블라디보스토크>를 냈다. 9월에는 <쿠바의 책>을 쓰기 위해 쿠바로 떠났다. 2016 ‘삼인 시집선’으로 <연애의 책>이 출간되었다. 2001년부터 2016년까지 쓴 시들을 묶었다. 5월부터는 격월간 독립 문예 잡지 <더 멀리>에 시를 연재하고 있다.
조인선
  • 1966년 경기도 안성에서 태어났다.
    1993년 첫 시집 『사랑살이』를 시작으로 시집 다섯 권을 냈다. 안성에서 소를 키워 팔고 있다.
김경욱
  • 1971년 광주에서 6남매의 다섯째로 태어났다. 서울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국문과 박사 과정을 수료하였다. 1993년 《작가세계》 신인상에 중편소설 「아웃사이더」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2004년 단편소설 「장국영이 죽었다고?」로 제37회 한국일보문학상을, 2007년 단편 「99%」로 제53회 현대문학상을, 2009년 『위험한 독서』로 제40회 동인문학상을, 2016년 『천국의 문』으로 이상문학상을 받았다.
<어제의 단어
오늘의 멜로디>
양양
  • 포크 음악을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잘 알려진 뮤지션 양양은 2009년 첫 번째 앨범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발표하였고 2014년에는 하림, 이상순 등 뮤지션들이 참여한 EP ‘쓸쓸해서 비슷한 사람’을 발표하였다. 또한 동명의 에세이를 발표하면서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강아솔
  • 뮤지션 강아솔은 제주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2012년 봄. 제주에서 앨범을 제작하고 활동하는 핑크문 레이블에서 첫 번째 앨범 [당신이 놓고 왔던 짧은 기억]을 발매했다. 이 앨범은 제주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스튜디오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되었다. 2013년 2집 [정직한 마음]을 발표하였다.
연출 김경주
  • 김경주 시인은 대학에서 철학을, 대학원에서 음악과 극작을 공부했다. 시인, 극작가로 활동하며 낙하산을 숨기며 살고 있다. 전시,공연,문화 운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현재 글쓰기와 여행을 순환하며 소규모 낭독 모임‘펭귄라임클럽’, 스튜디오 ‘달로 가는 미용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행 김지녀
  • 김지녀 시인은 2007년 세계의 문학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시집 『시소의 감정』, 『양들의 사회학』이 있으며 편운문학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구성작가 정지향
  • 정지향 소설가는 1991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명지대 문예창작과에 재학중이다. 『초록 가죽소파 표류기』로 제3회 문학동네 대학소설상을 수상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7.18)] : 기획조정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16.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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