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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서울과 평양의 도시와 건축 비교,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 조회수 6154
  • 등록일 2015.04.06

서울과 평양의 도시와 건축 비교,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문화와 예술이 우리의 일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예술가와 시민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이 오는 4월 9일 저녁 7시 30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안에 있는 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된다.
2014년 연극배우 김소희를 시작으로 소설가 김연수, 예술감독 박찬경, 사진작가 김중만, 영화평론가 정성일을 비롯해 열 여섯 명의 예술가가 참여해 진행된 본 프로그램의 2015년 첫 번째 시간은 건축가 안창모와 함께 한다.
첫 번째 시간에는 서울과 평양의 도시와 건축을 각 도시를 대표하는 건축가 김수근과 김정희를 통해 바라본다. 반만년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고 있었음에도 서로 다른 사회주의와 자본주의라는 이데올로기의 차이로 서울과 평양, 두 수도가 얼마나 다르게 발전해 왔는지 알아보는 시간이다.
올해 프로그램의 첫 번째 예술가로 나서는 건축가 안창모는 한국 근대 건축의 역사와 이론을 연구하고, 문화재청과 서울시 문화재 전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특히 2014 베니스 비엔날레 건축전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한국관의 큐레이터로 활동한 바 있다.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을 주최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문화는 우리의 삶이고, 예술은 그것을 표현하는 양식이다’ 라고 말하며, ‘예술인문콘서트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오늘의 예술을 함께 느끼고, 문화가 있는 삶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운영 중인 예술가의집에서는 예술인문콘서트 외에도 건축학교, 하우스토크, 전통극장 등 예술과 인문학을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예술가의집 홈페이지http://artisthouse.arko.or.kr 를 통해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서울과 평양의 도시와 건축 비교, 아르코 예술인문콘서트 오늘

자료담당자[기준일(2015.4.6)]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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