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KO와 함께하는 「2016 사랑의도서 기증사업」안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ARKO)는 한국구세군과 협력을 통하여 오는 4월 27일부터 ARKO와 함께하는 <2016 사랑의도서 기증사업>을 추진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2016 사랑의도서 기증사업>은 출판사에 쌓여있는 재고도서에 대한 기부 체계를 마련하여 출판사에는 세제 혜택을 부여하고 기부된 도서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지설 등에 배포하여 책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5년에는 48개 출판사가 참여하여 18만여 권의 도서 (약 14억원 상당)를 전국 사회복지시설, 지역아동센터 등 219곳에 전달한 바 있으며 가장 많은 도서를 기부한 출판사로는 ‘청어출판사’ (대표 이영철, 2만9천권), ‘㈜푸른책들’ (대표 신명우, 1만5천권), ‘미다스북스 (대표 류종렬, 9천권) 순이다.

2016년에는 롯데그룹이 후원하여 군인 장병들을 위한 병영 도서 지원을 새롭게 확대할 예정이며 도서 배포와 함께 ‘ARKO 찾아가는 문학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기부 참여 및 문의는 홈페이지 및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 : www.arko.or.kr), (문의 : 061-900-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