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악기 구입비용 마련 프로젝트 1,000여만 원
모금달성으로 구입한 타악기 '정기연주회' 에서 첫 선보여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에서 2014년도 다섯 번째 기획 크라우드펀딩으로 추진한 모금프로젝트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안녕?!오케스트라(이하 안녕?! 오케스트라)>가 당초 목표 모금액(8백만원)을 초과한 1천 여 만원 모금에 성공했다.
안녕?!오케스트라 소개 정보
-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안녕?!오케스트라는 안산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중학생 및 다문화가정과 소외계층 아동을 중심으로 구성된 엘시스테마 코리아 유소년오케스트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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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2년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안산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함께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를 계기로 시작하였다. 전국에서 외국인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안녕?! 오케스트라>는 현재 62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 70%의 구성원이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안녕?! 오케스트라> 프로젝트는 지난 9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56일간 온라인을 통해 모금을 진행하여 총 561명의 후원자들이 1천여 만원으로 후원에 참여했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조성된 후원금은 오케스트라 연주시 부족했던 베이스 드럼, 마림바, 더블심벌, 더블탬버린, 실로폰 등의 타악파트 악기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권영빈 위원장은 "예술위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5탄으로 진행되었던 ‘안녕?! 오케스트라’ 에 십시일반 후원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소액이지만 많은 개인들이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문화예술을 후원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금액 달성을 축하하였다.
- 예술위원회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의 모금을 진행한 안산문화재단의 김인숙 대표이사는 "무엇보다 많은 분들의 후원으로 타악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더 즐거운 마음으로 연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 이번 크라우드펀딩 후원자들에게는 후원금액별로 소정의 리워드를 제공한다. 특히, 10만원 이상 후원한 10명의 후원자들에게는 예술나무 선물을, 10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감사패를 증정하고 그 외 후원에 참여한 모든 후원자들에게는 12월 10일 <안녕?! 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의 티켓을 선물할 예정이다.
- 예술위는 올해부터 한센인, 장애인, 노숙인, 다문화 가정 등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소외 계층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주제별로 기획하여 크라우드펀딩을 진행해 오고 있다. 현재는 여덟 번째 기획모금 프로젝트로 섬마을 어르신들을 위한 예쁜 벽화그리기 실현을 위하여 총 5백만원을 목표금액으로 <섬마을 행복 그리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모금기간은 12월 23일까지이다.
-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털 www.artistree.or.kr 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은 최소 3,000원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세액공제용 법정 기부영수증을 개별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2.08)]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4.12.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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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오케스트라] 희망의 크라우드펀딩 성공적 모금 달성 저작물은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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