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한국예술 이끌어갈 차세대 예술가 육성과정 운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예술위원회)는 8일(금) ‘2016년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구생 70명이 참석했고 예술위원회는 지난 4월 6일(수) 예술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참가할 연구생 7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기존 차세대예술인력육성 지원사업(AYAF)과 창작아카데미(오페라, 무대예술 등)를 통합·개선한 사업으로 만 35세 이하 차세대 예술가가 참여하는 연구 및 창작 아카데미 과정이다. 작품 창작 뿐 아니라 창작 준비를 위한 분야별 교육을 제공하고 연구비를 지원하는 본 사업은 3월 7일(월)부터 3월 23일(수)까지 16일 동안 341명이 지원할 정도로 젊은 창작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들은 신청자의 예술적 역량 및 발전가능성, 연구 및 창작계획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70명을 선발했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구생 구성

[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연구생 구성 ] 문학 : 15명 / 시각예술 : 15명 / 연극 : 15명 / 무용 : 10명 / 음악 : 10명 / 오페라 : 5명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아카데미 과정에서 발굴한 우수 작품에 대해 제작 및 발표 지원과 더불어 창작산실지원사업 등에 연계하여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사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6년도‘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개시 사진자료

사진설명 : 8일(금) 대학로 에술가의집에서 개최된 ‘2016년도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박명진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 한국문화예술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