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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6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해외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특강

  • 조회수 4678
  • 등록일 2016.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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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해외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특강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는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2월 26일(금) 오전 10시부터 (정연심, 홍익대학교 교수 사회)‘국제 미술시장 흐름과 국내 아트페어 및 갤러리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현재 글로벌 미술시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아트마켓 전문가들과 함께 빠르게 변하고 있는 국제 미술 시장의 현재를 진단하고 그 속에서 국내 미술시장의 발전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클랜드와 홍콩에 기반을 둔 미술시장 전문 온라인 매체 『오쿨라(Ocula)』의 공동설립자 사이먼 피셔(Simon Fisher)와 아시아 최고 아트페어로 우뚝 선 아트바젤 홍콩의 전신 아트 HK를 비롯해 아트 센트럴 홍콩, 아트 13 런던, 시드니 컨템포러리 등 유수의 아트페어를 공동 설립한 팀 에첼스(Tim Etchells)의 개별 발제를 통해 그간 국제적인 무대에서 쌓아 온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였습니다.
사진설명 : 두 강연자
두 강연자의 개별 발제에서는 최근 현안과제, 갤러리의 특성화 전략 등 글로벌 마켓으로 거듭나는 한국 미술시장의 대안 모색을 통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두 발제 외에도 Q&A 세션에서는 두 강연자와 박우홍 대표(한국화랑협회), 변홍철 대표(Gray wall)외에도 국내 미술시장 관계자, 미술학과 학생 등 간의 자유롭고 활발한 질의 및 답변, 의견 교환으로 이어졌습니다.
사진설명 : 강연 현장
또한 오늘날 국내외 미술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종횡으로 점검하는 미술평론가들의 글로 구성된 단행본 『글로벌 아트마켓 크리틱』(도서출판 미메시스)이 이어서 6월 중 발간될 예정입니다.
총 5차례의 심포지엄과 3개의 출판물 프로젝트로 구성된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가 예술위원회가 2015년에 진행한 미술품 해외시장 개척지원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침체된 국내 미술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기를 바랍니다. 그 동안 본 프로젝트에 보여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3.9)] : 시각예술부 이혜진 061-900-2342
게시기간 : 2016.3.9 ~

담당자명
백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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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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