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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지역 릴레이 워크숍]

  • 조회수 4579
  • 등록일 2016.02.12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 [지역 릴레이 워크숍]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문예위)는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지역 릴레이 워크숍을 2월 18일 (목) 부산, 19일(금) 대구, 22일(월) 전주에서 총 3회 진행한다.
이번 지역 릴레이 워크숍은 ‘지역 미술시장 진단과 발전 전략 모색’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고유한 특성을 가진 지역 미술 시장의 현재를 진단하고 그 발전 전략을 모색한다. 최병식(경희대학교 교수)의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미술 시장 전문가, 갤러리스트, 평론가, 작가 등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현안 중심의 이야기를 나누며 이를 통해 지역 미술인들의 미술 시장 진입 활성화를 이끌어내고자 한다.
총 5차례의 심포지엄과 3개의 출판물 프로젝트로 구성된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는 문예위가 2015년 진행한 ‘미술품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는 것은 물론, 침체된 국내 미술시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그 첫 번째 심포지엄으로 지난 1월 23일(토) 서울 예술가의 집에서는 “한국 미술 시장 진단과 글로벌 전략 도출” 대토론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여한 갤러리 대표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창작-비평-제도-정책’을 아우르는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최근 한국미술이 글로벌 마켓에서 거둔 성과와 보완점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향후 2월 26일(금)에는 ‘글로벌 아트마켓 프로젝트’의 마지막 순서로 해외 미술시장 전문가 초청 특강에는 총 2명의 인사가 그간 국제적인 무대에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한다. 오클랜드와 홍콩에 기반을 둔 미술시장 전문 온라인매체 『오쿨라(Ocula)』의 공동설립자 사이먼 피셔(Simon Fisher)는 지역 갤러리가 해외 아트페어와 매체를 통해 국제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을 전한다. 또한 아시아 최고 아트페어로 우뚝 선 아트바젤 홍콩의 전신 아트 HK를 비롯해 아트 센트럴 홍콩, 아트 13 런던, 시드니 컨템포러리 등 유수의 아트페어를 공동 설립한 팀 에첼스(Tim Etchells)는 세계적인 아트페어 붐, 그리고 소수 대형 아트페어가 주도하는 오늘날의 미술시장에서 각 아트페어가 생존할 수 있는 전략을 논한다.
세계 아트페어 디렉토리 북 『World Art Fairs 150』 발간 외에 오는 4월에는 미술품해외시장개척지원사업의 취지, 의의, 진행 과정과 5개 심포지엄에서 오고 간 주요 내용을 정리한 자료집 『2015 미술시장』을 무료 배포할 예정이다. 또한 오늘날 국내외미술시장의 다양한 측면을 종횡으로 점검하는 미술평론가들의 글로 구성된 단행본 『글로벌 아트마켓 크리틱』이 이어서 발간할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6.2.12)] : 기획조정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6.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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