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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5년 창작뮤지컬·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시상식 개최

  • 조회수 6125
  • 등록일 2015.12.16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5년 창작뮤지컬, 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시상식 개최. 최우수 및 우수작품 등 총 10개 당선작에 상금 지급


창작뮤지컬·연극계를 빛낼 창작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정 작품에는 창작에서 제작, 유통, 해외 진출까지 전방위 지원강화

사진설명 : 2015년 창작뮤지컬,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시상식 사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원회)가 12월 16일(수) 오후 4시 30분, 대학로 예술가의집에서 ‘2015년 창작뮤지컬· 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창작뮤지컬·연극 창작산실 대본공모는 역량 있는 창작자와 참신한 작품을 발굴하고 창작의욕의 고취를 목적으로 미발표된 대본을 지원하며, 장르별 최우수작품에게는 각 5천만 원의 상금이, 우수작품에는 뮤지컬 각 2천 5백만 원, 연극 각 2천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어 총 상금규모만 2억 8천만 원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이다.
예술성, 대중성, 무대화에 따른 발전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심의를 통해 올해에는 창작뮤지컬 5작품, 연극 5작품 총 10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작품은 상금과 더불어 2016년도 시범공연제작지원과 객관적 평가를 거쳐 작품완성을 위한 창작에서 제작, 유통, 해외 시장진출까지 전방위 지원을 받는다.
창작뮤지컬 대본공모에는 총 86건이 접수되어, 최우수작품으로 ‘곤 투마로우’(대표 이성일, 작 이지나, 곡 최종윤), 우수작품으로 ‘글뤽아우프:행운을 빌어요’(작 이은혜, 곡 이유정), ‘아라비안 나이트’(작 한지안, 곡 류찬), ‘레드북’(작 한정석, 곡 이선영), ‘청년모험가회사-경성특사’(대표 현어진, 작 정준, 곡 박기영)가 선정되었다.
연극 장르에는 총 195건이 접수되었으며, 최우수작품으로 ‘인어:바다를 부른 여인‘(작 서종현), 우수작품으로 ’표절 작가‘(작 김성민), ’툇마루가 있는 집‘(작 김승철), ’비밀에 갇힌 방‘(작 김이율), ‘소나기마차‘(작 신채경)가 선정되어 총 5개 작품이 지원선정되었다.
박명진 위원장은 수상을 축하하며, “제작비지원의 단순지원을 넘어서 작품의 질적 발전을 위한 창작·제작·유통·마케팅 등 지원내용을 다각도로 확대할 것이며, 우수작품을 엄선하여 공연시장 경쟁력배양의 순기능에 힘쓰겠다.” 밝혔다.
2015년 대본공모 선정작들은 오는 2016년에 예정된 시범공연(실연심사)을 통해 우수작품제작지원 여부가 최종 결정된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5.12.16)] : 기획조정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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