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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전시 성과 보고 심포지엄 개최

  • 조회수 4717
  • 등록일 2015.12.07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전시 성과 보고 심포지엄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는 12월 9일(수)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홀에서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전시 성과 보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올해 한국관 전시가 이루어 낸 성과를 되돌아보고 한국관의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발제와 대담의 장으로 구성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총 4부로 진행된다. 1부 <예술인간의 탄생>에서는 과거 문경원, 전준호 작가의 <뉴스 프롬 노웨어(News from Nowhere)>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는 조정환 문학평론가 · 정치철학자를 초청하여 누구나 예술가이기를 요구받는 시대에 예술, 예술가, 그리고 비예술가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는 2009년부터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질문하며 학제간의 경계를 허무는 작업을 지속 해 온 문경원, 전준호 작가의 작업의 연장선에 있으며 예술과 사회, 현재와 미래를 고찰하는 시간으로 마련될 것이다.
2부 <매개와 교류의 플랫폼>에서 이숙경 커미셔너 · 큐레이터는 베니스비엔날레의 독자적 역할과 위상을 국제적인 시각에서 바라보고, 올 해 한국관 전시를 위해 장소 특정적 신작을 기획하게 된 배경, 시각 중심의 미술작품을 통한 인문학적, 사회학적 테마의 해석 등 전시 기획의 시작부터 프로젝트의 완성 단계까지의 전 과정에 대한 내용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오쿠이 엔위저 총감독의 베니스비엔날레가 예년의 경우와 비교하여 어떤 특색을 보였으며 국제 미술계에서 어떻게 평가되었는지 등도 분석하고자한다.
3부에서는 2009년부터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지속해 온 문경원, 전준호 작가의 공동작업의 내용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동시에 한국관 전시작 <축지법과 비행술>이 갖는 의의와 제작과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4부 대담의 장에서는 기혜경(현 북서울미술관 운영부장)의 모더레이팅 하에 이숙경 큐레이터, 문경원, 전준호 작가, 조정환 학자와 함께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본 행사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운영하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2015년 미술전은 이숙경 커미셔너·큐레이터의 기획하에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주목을 받아온 문경원, 전준호 작가의 공동작업인 <축지법과 비행술>을 선보였다. 7채널의 영상설치로 구성된 <축지법과 비행술>은 한국관의 건축적 특성을 독창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하여 건축과 영상의 성공적인 통합을 이루어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의 개최기간(2015년 5월 6일~11월 22일) 동안 36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한국관을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바 있다.
2015년 제56회 베니스비엔날레 미술전 한국관 전시 성과보고 심포지엄

자료담당자[기준일(2015.12.7)] : 기획조정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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