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안산시 상록구 사2동 주민센터 분소에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 안산시 상록구 사2동 주민센터 분소에 주민 30여 명과 예술가들이 모여 작은미술관을 덮고 있던 장막을 걷었다.
- 안산시 상록구 사2동의 <작은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추진하는 ‘2015 작은미술관 조성·운영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되었다.
- ‘작은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은 작가와 주민이 함께 만드는 아카이브 미술관을 기본 콘셉트로 하여, 사2동의 주민, 공간, 그리고 이야기를 작품의 주제로 삼고 있으며, 3층의 주 전시공간은 물론이고 건물 입구에 전시큐브를 설치하고, 계단까지 전시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건물 전체를 미술관으로 탈바꿈시켰다.
- 주요 전시공간인 3층은 원래 주민동아리 활동 장소로 사용되던 곳으로, 벽면 일부를 막고 슬라이딩 월을 설치하여 필요에 따라 공간을 가변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다.
- ‘작은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은 11월 2일 개관행사를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첫 번째 기획전시 <소곤소곤 작은 이야기>를 진행하는데, 이 전시는 예술가(프로젝트 그룹 옆)이 주민과 함께 사2동 이야기를 작품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이밖에도 조장은, 임광혁 작가와 주민이 함께 창작하는 협력 프로그램, 결과물 전시가 계속될 예정이며, 기획을 책임진 사회적기업 티팟의 조주연 대표는 “작은미술관을 거점으로 사2동 전체가 하나의 미술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의견을 밝혔다.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작은미술관 페이스북(www.facebook.com/smallmuseum.kr)을 통해 <작은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 외에도 경기도 동두천의 <두드림 작은미술관>, 인천 동구의 <우리미술관>, 충남 계룡의 <미술 장날, 장옥 미술관>, 경남 남해의 <바래길 작은미술관>, 전남 고흥의 <소록 작은미술관 Art Laundry>에 대한 소식을 전하고 있다.
작은미술관 밖 더 큰 미술관 조성 전·후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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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담당자[기준일(2015.11.4)]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5.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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