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술나무 홍보대사 ‘밴드 소란’, 신진 포크아티스트 김목인, 강아솔 등
가을밤에 어울리는 라인업 구성
- 신진작가들의 도움을 받아 시민들이 직접 나만의 예술작품을 만들어보는
체험프로그램 함께 운영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명진, 이하 예술위)에서는 10월 22일(목), 29일(목, 오후 1시~저녁 9시) 마로니에공원 일대에서 예술나무콘서트 “Thanks Give ‘기부’ing Day”를 개최한다.

‘예술나무운동’은 ‘예술’을 ‘우리가 키워야 할 나무’로 형상화하여 예술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고 후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범국민 문화예술후원캠페인이다. 2012년 10월 ‘예술나무운동 발족식’ 개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개인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액 후원 크라우드펀딩, 정기후원 1인1예술나무키우기, 1기업1예술나무키우기 등 문화예술분야의 후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문화예술의 가치와 중요성 등을 알리며 문화예술분야에 대한 후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본 행사는 문화예술후원활성화 캠페인 ‘예술나무운동’의 인지도 제고와 이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행사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하여, 22일과 29일 2주간에 걸쳐 목요일마다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10월 22일(목)에는 “Acoustic Picnic”이라는 타이틀 아래, 신진 포크 아티스트 김목인, 강아솔 등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어쿠스틱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10월29일에는 “Rocking Night”라는 타이틀로 예술나무 홍보대사 소란을 비롯하여 타카피, 바이바이 배드맨 등 홍대 유명 인디밴드들이 흥겹고 신나는 가을밤을 함께 만들어 갈 예정이다.

특히, 예술나무운동의 새로운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소란’은 예술나무캠페인송을 직접 부르고, ARS후원 안내멘트에도 자신들의 목소리로 직접 녹음에 참여하는 등 홍보대사로서 적극적으로 문화예술후원 알리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10월 29일 공연에서는 공연을 위해 직접 편곡한 예술나무 캠페인송 라이브를 준비하는 등 예술나무캠페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담아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밴드 소란이 부른 ‘예술나무캠페인송’은 경쾌하고 밝은 멜로디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 링크를 통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http://me2.do/FQZMpfy5)

한편, 사전 행사로 시민들이 작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예술을 체험하고 그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있는 예술체험프로그램, 문화예술후원활성화를 위한 응원 메시지를 위시트리에 걸어 1개당 300원씩 기부금이 누적되는 예술나무 응원 위시트리, 현장에서 소액을 기부하고, 예술나무에 걸린 포춘쿠키를 뽑아 예술 관련 행운의 문구를 뽑는 예술나무 포춘쿠키 기부 이벤트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을 찾은 시민들과 만날 예정이다.

11월에는 <‘Give&Make‘ 예술공작소>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예술체험프로그램이 매주 일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다.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나는 꼬마 예술가’와 성인들의 예술체험활동 ‘우리 삶이 예술이 된다면’에 참가하는 체험비용 전액은 아동대상 연극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는 연극단체 ‘아주 특별한 예술마을’의 연극프로그램 운영비와 실버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극장을 운영하고 있는 ‘추억극장 미림’의 전시회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금번 예술나무콘서트 “Thanks Give ‘기부’ing Day”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예술을 체험 하고 그 가치에 대해 공감하여, 문화예술후원이 더욱 활발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예술나무 사이트(www.artistree.or.kr) 및 예술나무운동 페이스북(www.facebook.com/artistree2012)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