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서로 도우며 진화하다’ 라는 주제로 열띤 네트워킹의 시간 가져
-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추진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의 후원으로 2014년 10월 2일 3시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미술관에서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플러그 인 포럼-예술 서로 도우며 진화하다’를 개최하였다.
- 이 포럼은 공공과 민간의 문화예술지원주체가 최초로 모인 협의체인「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에서 공공과 민간의 예술분야가 협력에 대한 이슈를 발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개최된 첫 번째 포럼으로, 다양한 분야와의 교류를 통한 영감과 통찰을 바탕으로 한, 보다 창조적인 예술지원의 패러다임을 만들어가고자 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 본 포럼에는 문화예술대표지원기관인 광역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과 문화예술관련 유관기관, 그리고 CJ문화재단, 현대차 정몽구재단, GS칼텍스재단, 벽산문화재단 등 국내 대표 민간문화재단 관계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 ‘문화예술, 협력이 곧 진화다’ 라는 주제발표를 진행한 서울대학교 장대익 교수는 인간의 진화이론을 통해 협력의 가치와 협동의 키워드를 제시하며, 문화예술분야에도 협력과 네트워킹을 실행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 또한, 올해 시범적으로 14개 공공-민간문화재단이 참여, 추진하고 있는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공동협업사업을 통해 ‘문화예술분야 공공-민간 협업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의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 이어, 강원문화재단 권은진 문예진흥실장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 강동식 사무총장은 참여주체 간의 관점에서 민간과의 협력의 필요성과 역할 분담에 대해 발표하였으며, 이를 통해 공공과 협력의 필요지점과 향후 가능성의 계기를 되짚어 볼 수 있는 시사점을 제공하였다.
-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양효석 문화나눔본부장은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의 역할과 비전과 더 높은 차원의 협력을 통한 창조적 파트너십을 제시함으로써 발표를 마무리 하였다.
- 이날 권영빈 위원장은 “공공과 민간의 경계를 없애고, 중앙과 지역의 벽을 허물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문화로 이야기하고 예술로 행복해지고, 진정한 ‘문화융성’을 이룰 수 있도록 협력네트워크와 예술위원회, 그리고 이 자리에 모이신 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본 포럼 이후에도,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에서는 ‘공공·민간 문화예술지원현황 조사·연구’ 및 공동협업사업 추진과,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컨퍼런스 등을 통해 공공과 민간의 지속적인 협력과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예술후원센터 신지혜(02-760-4786)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는 문화예술 지원주체 간 소통·협력 및 신규사업 발굴을 위하여 13개 광역문화재단, 14개 민간문화재단 참여로 지난 3월 12일 발족했다. 이후 공동협업사업 개발 및 실행, 네트워킹, 공공-민간 문화예술 지원현황 연구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시범적으로 15개 공공-민간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참여하여 8개 광역지역, 9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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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포럼 행사 안내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장 기념사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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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사진 1, 2)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장이 2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서울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정책포럼_플러그 인 포럼’ 에 참석하여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
자료담당자[기준일(2014.10.2)]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2014.10.2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가) 창작한
예술지원의 창조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문화예술협력네트워크 포럼 개최 저작물은 "공공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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