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 오케스트라>의 타악기 구입 비용 마련 프로젝트
- 우리 오케스트라 아이들에게 악기를 선물해 주세요.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이하 예술위)는 2014년도 다섯 번째 기획 크라우드펀딩으로 모금 프로젝트로 <안녕?! 오케스트라>를 선정하였다.
- 이번 프로젝트의 모금 기간은 9월 29일부터 11월 23일까지 약 60일간 진행되며, 목표 모금액은 800만원이다. 모금액은 <안녕?! 오케스트라>의 현재 부족한 베이스 드럼, 마림바, 더블심벌, 더블탬버린, 실로폰 등의 타악파트 악기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 <안녕?! 오케스트라>는 2012년 세계적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과 안산 다문화 가정의 어린이들이 함께하여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던 MBC 다큐멘터리 <안녕?! 오케스트라>를 계기로 시작하였다. 전국에서 외국인근로자가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안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안녕?! 오케스트라>는 현재 62명의 오케스트라 단원 중 70%의 구성원이 다문화가정을 비롯한 사회취약계층으로 이루어졌다.
- <안녕?! 오케스트라>를 통해 이주민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편견을 깨고 아이들이 함께 모여 악기를 연주하며 꿈과 희망을 키워가고 있지만, 올해 처음으로 구성된 타악 파트는 북이 하나 밖에 없어 연주회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8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한 공연에서 타악앙상블을 처음 본 타악 파트 단원들을 다채로운 타악 연주에 더욱 관심을 갖고 연습하고 있으나 늘 공연에서 빠지게 되어 이번 모금 프로젝트를 마련하게 되었다.
- 이번 후원에도 동참해 주고 있는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 오닐은 ‘꿈의 오케스트라 합동공연’에 참가하는 단원들에게 바쁜 일정을 쪼개서 개인 레슨을 해주기도 하며 언제나 <안녕?! 오케스트라>를 지지하고 후원해 주고 있는 든든한 동반자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모금이 성공되면 여러 타악기들을 마련하여 오케스트라 합주 레퍼토리를 더욱 다양화하여 오케스트라에 참여하고 있는 어린이들의 배움의 장이 더욱 넓혀질 것이다.
- 예술위는 다문화가정 아동, 노숙인, 청소년, 장애인 등 문화예술을 접하기 쉽지 않은 사회 계층들이 예술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모금형태의 크라우드펀딩 프로젝트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기획모금 2탄으로 진행하고 있는 <행복을 배달하는 사진유랑단>은 모금종료일 이틀을 남기로 현재 216명이 후원하여 희망모금액을 100% 달성한 총 20,002,930원이 모금된 상황이며, 이 후원금은 전국에 있는 장애인시설을 찾아가 직접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담은 액자를 선물하는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자세한 내용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무포털(www.arko.or.kr)와 디아츠앤코 홈페이지(www.artistree.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젝트에 대한 후원은 최소 3,000원부터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이체 등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모든 후원금액에 대해서는 연말세액공제용 법정 기부영수증을 개별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
자료담당자[기준일(2014.9.30)] : 정책평가부 이재일 02-760-4714
게시기간 : 14.9.30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가) 창작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희망의 기획모금 프로젝트 5탄 꿈의 오케스트라 안산 (안녕?! 오케스트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