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의 핵심역량인 예술분야 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전문가들의 정책제안과 토론의 장 마련

국회 김장실의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2월 20일(목) 오후2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신관 2층 제1세미나실에서 『문화융성시대, 예술인 일자리 창출 토론회』를 공동개최한다.

문화융성이 국정지표로 제시되면서 문화예술이 가진 가치 생산적 기능에 대한 관심이 새롭게 부각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예술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대한 다양한 정잭제안을 통하여 예술적 창의력이 타 분야와 결합하여 새로운 시너지와 미래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창조경제를 견인해 나갈 수 있다는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번 토론회의 발제자인 김효정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문화융성의 시대를 맞아 예술인들의 역할에 대한 기대와 활동영역이 점차 확대되어 가고 있는 사실에 기대어 예술인들이 할 수 있는 일과 사회가 요구하는 역할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방안을 제시한다. 현 제도·시스템 정비를 통한 숨은 일자리 찾기, 그리고 예술과 타 분야의 융합 등 예술인들의 활동영역 확대를 통한 미래 일자리 창출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최상윤 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장은 예술인의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추진한 부산·경남 지역의 “기업·예술문화협력 연계사업”에 대한 성과에 대해 발표한다.

한편 토론자로는 김재범 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노재현 중앙북스 대표·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윤정국 빅이슈코리아 사무총장, 이종원 세종대 공연경영기획학과 교수 등 관련 전문가들이 나설 예정이다.

본 행사의 주최자인 김장실 의원은 “예술분야의 일자리 창조는 국정목표로 제시된「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와「창의교육과 문화가 있는 삶」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정책현안으로 정책적인 뒷받침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이번 행사를 마련한 취지에 대해 언급하였다.

공동주최자인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궁극적으로 예술시장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되어야 한다”며 “문화융성의 근간이 되는 순수예술의 지원강화를 통해 예술인력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홍보팀 이재일 과장 (02-760-4538)

토론회 개최 내용

행사명 :『문화융성시대, 예술인 일자리 창출 토론회』

일시 : 2014.2.20.(목), 14:00

장소 : 국회의원회관 신관 2층 제1세미나실

주최 : 국회의원 김장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 : 문화체육관광부

세부일정

지원자격

구 분	시 간		내 용
개회	14:00~14:10	10분	개회 및 내빈소개 - 사회자 : 구문모(한라대 문화경제학 교수)
인사말씀	14:10~14:20	10분	개회사 : 김장실(국회의원) 축 사 : 권영빈(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발제	14:20~15:00	40분	김효정(한국문화관광연구원 책임연구원) 최상윤(한국예술문화비평가협회장)
지정토론	15:00~15:30	30분	김재범(성균관대 경영학과 교수) 노재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윤정국(빅이슈코리아 사무총장) 이종원(세종대 공연경영기획학과 교수)
질의응답	15:30~16:00	30분	질의 응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