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식

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보도자료

큐레이터들이 말하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오늘과 내일

  • 조회수 11149
  • 등록일 2013.12.20

큐레이터들이 말하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오늘과 내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3일(월) 대학로에서
<Curator´s TAlK-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오늘과 내일> 개최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12월 23일(월)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다목적홀에서 <Curator's TALK-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오늘과 내일>을 개최한다.
전세계 200여 개의 비엔날레가 존재하는 가운데, 베니스비엔날레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비엔날레로 꼽힌다. 현재 유일하게 ‘국가관’을 운영하는 베니스비엔날레에서 한국관은 ‘개관 20년’을 앞두고 있다.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발자취를 살피고, 앞으로 나아갈 전략을 모색하는 이 자리에서 국제 미술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큐레이터들과 함께 전시를 ‘만드는’ 데 있어 가장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1995년 개관한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은 그 동안 강익중·이불·서도호·이용백·김수자 등 수많은 작가들을 세계에 소개하며, 한국미술의 중요한 거점 역할을 해왔다. 최근에는 한국관 전시 뿐 아니라 다양한 위성 전시를 통해서도 한국 작가들의 베니스 비엔날레 참가가 늘어나고 있고, 국제미술계의 흐름 속에서 베니스비엔날레에 대한 기존의 관념도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대답하기 위해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큐레이터들이 패널로 참여하여, 실제의 경험에서 뽑아낸 다양한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2013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에 커미셔너로 참여한 김승덕 큐레이터 뿐 아니라, 올 해 베니스비엔날레에서 국립현대미술관의 특별전 <Who is Alice?>를 기획한 이추영 학예연구사, <베니스비엔날레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가이드> 어플리케이션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 워크온워크(박재용&장혜진) 등이 참여하여, 한국관 전시 뿐 아니라 베니스비엔날레에서 일어난 다양한 흐름들을 전반적으로 파악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이자 세계비엔날레협회의 초대회장인 이용우 대표는 기조발제를 통해 국제미술계에서 베니스비엔날레의 의미에 대해 이야기하며, 독립큐레이터인 김해주, 김현진, 최빛나 등도 참여하여 국제적인 흐름 속에서의 베니스비엔날레의 오늘과 내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홈페이지(www.ark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02-760-4749)
세부 프로그램 및 참여 패널 명단
세부 프로그램
- 1부 <기조발제>
  • 발제 1 주제 : 국제 미술계에서 베니스비엔날레의 의미 / 이용우
  • 발제 2 주제 : 201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대해서 / 김승덕
- 2부 <패널 토론>
  • 이슈 1 : ‘왜’ 베니스인가?
  • 이슈 2 : 한국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 이슈 3 : 한국의 ‘무엇을’ 보여 줄 것인가?
  • 패널_김승덕, 김해주, 김현진, 워크온워크 이영준, 이추영, 최빛나, 호경윤
참여 패널 명단
참여 패널 명단
성명 소개 비고
김승덕 201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커미셔너, 프랑스 디종 르 콩소르시움(Le Consortium) 현대미술센터 국제 프로젝트 디렉터, 팔레드도쿄 프로그래밍 외부 전문위원. 카타르 도하 도시발전 공공예술 전략사업 프로젝트 디렉터.  
김해주 독립큐레이터. 팔레드 도쿄 <누벨바그>전(2013) 전시 참가. 백남준아트센터 어시스턴트 큐레이터, 제4회 부산비엔날레 코디네이터.  
김현진 독립큐레이터, 2005이스탄불비엔날레 큐레이토리얼 어시스턴트, 2008광주비엔날레 공동큐레이터, 네덜란드 반아베미술관 초청연구원 역임.  
워크온워크 박재용&장혜진이 운영. 기획, 글쓰기, 번역 등을 진행. <흩어지는 전술>전(2012),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베니스비엔날레에 대한 이데올로기적 가이드> 참여.  
이영준 계원예대 교수. 프랑크푸르트북페어 한국 주빈국 전시 <Fast Foward>전(2005), 서울사진축제(2010) 등 기획.  
이용우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이사, 세계비엔날레협회 초대회장,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건립 및 운영위원(1993~1998). 광주비엔날레(2004) 총감독 역임.  
이추영 국립현대미술관 학예연구사. 베니스비엔날레 특별전 <Who is Alice?>(2013) 기획.  
최빛나 네덜란드 유트레히트 대인적 공간 카스코(Casco) 디렉터. 현재 아트콜라보라토리 제휴 파트너. 큐레이터 그룹 <전자 야자수> 멤버.  
호경윤 201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부커미셔너. <출판_기념회>전(2007) 기획. 월간 <아트인컬처> 편집장.  

Curator’s  TALK_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오늘과 내일, 일시_12. 23(월) 14:00~18:00, 장소_예술가의 집 다목적홀, 주최_한국문화예술위원회, 1부 <기조발제>, 발제 1 주제: 국제 미술계에서 베니스비엔날레의 의미 / 이용우, 발제 2 주제: 2013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에 대해서 / 김승덕, 2부 <패널 토론>, 이슈 1: ‘왜’ 베니스인가?, 이슈 2: 한국관,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이슈 3: 한국의 ‘무엇을’ 보여 줄 것인가?, 패널_김승덕, 김해주, 김현진, 워크온워크 이영준, 이추영, 최빛나, 호경윤, 문의 2013vbkp@gmail.com  02-760-4749

참가신청하기 2013vbkp@gmail.com

자료담당자[기준일(2013.12.20)]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12.20 ~


공공누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가) 창작한 큐레이터들이 말하는 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의 오늘과 내일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 할 수 있습니다.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