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원회, JTI 코리아와 손잡고 차세대 신진예술가 육성 후원사업 진행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JTI 코리아(대표 박병기)는 22일(화)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동숭동 예술가의 집에서 ‘차세대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약정식’을 가졌다.
- 이번 약정식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JTI 코리아가 현대무용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젊은 예술가 이인수와 전혁진에게 일천만 원씩 후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신진예술가 육성’ 후원사업의 일환이다.
- 후원을 받게 된 안무가 이인수는 세계 최고의 안무가로 꼽히는 에미오그레코가 설립한 ‘에미오그레코&PC(네덜란드)’출신으로 2011년 제1회 베이징 국제발레 안무대회에서 금상을 받으며 전세계가 주목하는 무용가로 떠올라 최근 인기를 모았던 <댄싱 9> 에 출연하기도 했다. 또 다른 후원대상인 전혁진은 2007년 제37회 동아무용콩쿠르 현대무용 남자부문 금상, 2012년 스페인 마스단사국제안무페스티벌 최고안무상 등을 수상한 실력파 무용가다. 복합예술그룹 그라운드제로(Ground Zero)를 만들며 영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장르와의 결합을 통해 매번 새로운 형식의 작품을 선보이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예술의 가치 확산과 후원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범국민 캠페인 ‘예술나무운동’의 의미를 강조하면서 “이번 후원 약정식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한 방식으로써 문화예술의 가치가 더 많이 알려지고 ‘1기업 1예술나무키우기’ 후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도 늘어나 우리사회 문화융성의 기운이 더 크게 촉발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또한 후원사인 JTI 코리아의 박병기 대표는 '재능 있는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이번 후원을 통해 두 무용가가 한국 문화예술을 이끄는 차세대 예술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글로벌 담배회사 JTI 코리아는 3회 연속 부산국제영화제를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 대상 문학 공모전 ‘新 노년 문학상’ 개최, 서울노인영화제 ‘어르신 영화감독 후원’ 등 노인관련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나눔부 길수진(02-760-4869)
- 차세대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약정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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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약정식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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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차세대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후원 약정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박병기 JTI 코리아 대표, 이인수(현대무용가), 전혁진(현대무용가),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
사진설명 : 22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열린 ‘차세대 신진예술가 육성 프로젝트 후원 약정식’에 참석한 (사진 왼쪽부터) 박병기 JTI 코리아 대표와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이 약정식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문화예술위원회) |
- 후원대상 예술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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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대상 예술가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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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수(32세)
- (현) 무용단 EDx2 대표
- (전) 국내 유명 LDP 무용단에서 활동
- 한국예술종학학교 및 동 대학원 졸업
- 서울국제무용콩쿠르 2등, 서울공연예술제 연기상 등 다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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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혁진(31세)
- (현) 복합예술 그룹 ‘Ground Zero’의 대표
- 한양대 무용학과 졸업
- 동아무용콩크루 3년 연속 동상, 은상,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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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기간 : 13.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