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월 4일~5일 해양과학 스토리 창작 투어’개최
- 문학·공연·시각·다원예술 등 예술가 20명, 해양과학 연구시설 견학
- 예술가들 창작활동 지원하는 해양과학과 융합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우리나라 문화예술의 발전을 이끌어 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와 우리나라 해양과학기술 분야를 이끄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정극)은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아 서로 협력하여 예술가들을 위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6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남해연구소 등 연구시설을 견학하는 ‘해양과학 스토리 창작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학, 공연예술, 시각예술, 다원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예술가 20인이 해양과학자들과 함께 스토리 창작 투어에 나선다.

특히 해양과학을 작품에 접목하려는 예술가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을 활성화시키고 창작활동 지원을 위해 해양위성센터, 선형시험 수조, 빙해수조 등의 다채로운 견학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구조사선에도 예술인들이 승선체험을 할 예정이다.

이번 ‘해양과학 스토리 창작 투어’를 통해 예술가와 해양과학자의 만남은 창작과 연구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로 새 정부 국정과제중 하나인 문화융성의 시대에 예술과 과학기술을 서로 소통하여 그동안의 창작활동과는 달리 새로운 자극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이번 해양과학 스토리 창작 투어 지원을 통해 예술가들의 창작 작업을 하는 동안 겪을 수 없었던 새로운 자극을 제공하고 특히 ‘예술’과 ‘해양과학’이라는 각기 다른 두 분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은 이번 창작 투어 행사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 사업을 계획 중에 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예술지원부(02-760-4836)

해양과학 스토리 창작투어 개최 안내

추진목적

• 한국예술위원회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의 창립 40주년을 계기로 해양 관련 문화 콘텐츠 개발 및 확산을 위한 예술창작활동 지원
• 서사의 외연을 대양으로 확대하고 해양에 대한 새롭고 창의적 시선을 확보하여 해양과학 예술창작활동 장려

추진내용

• 본인의 창작 작업에 해양과학 요소를 접목하고자 하는 예술가 대상 해양과기원 연구시설 견학 및 현장체험 실시
• 예술가의 창작욕구 고취를 위한 해양과학자와 대화의 시간 마련

주요일정(안)

• 일 자 : 2013. 6. 4(화) ~ 6. 5(수) / 1박 2일
• 장 소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본원 및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남해연구소
• 규 모 : 예술가 20명

기대효과

• 예술가들의 호기심과 상상력, 창의력을 활성화시켜 창작활동 지원
• 해양과학에 대한 예술가의 이해도를 높여 해양과학 문화콘텐츠 발굴 및 생산 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