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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병복, 3막 3장] 개최

  • 조회수 9286
  • 등록일 2013.05.02

2013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병복, 3막 3장> 개최


극단 ‘자유’ 대표, 한국 1세대 무대미술가
이병복의 삶과 예술세계 조명


2013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병복, 3막 3장>_2013.5.3~6.30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 아르코미술관은 2013년 대표작가전 <이병복, 3막 3장> Byungboc LEE : Act III, Chapter 3을 오는 5월3일부터 6월30일까지 개최 합니다.

전시명 : 이병복, 3막 3장
전시기간 : 2013.5.3~6.30
오프닝 : 2013.5.2 (목) 오후 5시
오프닝 퍼포먼스 : “Dawn Chorus” by 박명숙 댄스씨어터, 제2전시장, 오후 6시
전시장소 : 아르코미술관 제1,2전시장
참여작가 및 작품 : 이병복 (1927~ ), 아카이브 및 설치, 영상작업
기자간담회 : 2013.4.30 (화) 오전 11시, 아르코미술관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미술관
문의 : 아르코미술관 학예실 02-760-4604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아르코미술관이 매년 1명 내외의 중견작가들을 초대하여 작품세계 전반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전시
한국 현대 예술사의 발전에 대한 기여도에 비해 사회적 관심이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미흡하거나 미술관 차원에서의 조명이 부족했던 작가들을 중심으로 초대
1997년부터 이승택, 박현기, 이건용, 김구림, 성능경, 김차섭, 신학철, 민정기, 양주혜, 이반, 김홍주, 황인기, 이기봉 등의 작가들을 초대하여 전시를 개최
2013년 시각예술의 확장과 다원화 흐름에 주목하며 극단 ‘자유’의 대표이자 한국 1세대 무대미술가인 이병복을 대표작가로 선정, 개인전 개최
극단 ‘자유’의 설립 시기인 1966년부터 약 40년 간의 연극 인생을 재조명하고, 삶의 이야기들로 각인된 작가의 작품세계와 현재의 이병복의 시선을 대중들과 공유
2013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선정작가 이병복
이병복은 1927년 경북 영천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최초의 양정국장과 식량공사 이사장을 지낸 아버지 이홍(李泓) 슬하에서 유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후 서울에서 숙명여고와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했다. 이화여대 재학 시절 연극과 인연을 맺은 이병복은 졸업 후 박노경(朴魯慶) 부부가 창단한 여인소극장(女人小劇場)의 창단 멤버로 연극계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러나 6.25 전쟁으로 극단은 해체되고 극단 구성원들 또한 뿔뿔이 흩어지게 되었다. 1953년 부산 피난지에서 만난 화가 권옥연(權玉淵, 1923~2011)과 결혼을 하고 남편과 함께 파리로 건너가 프랑스 아카데미 드 꾸뿌 드 파리와 프랑스 아카데미 드페에서 의상과 조각을 공부했다.
1961년 한국으로 돌아와 의상실 ‘네오’를 열고 패션쇼를 열었다. 5년 후 연출가 김정옥과 의기투합해 극단 ‘자유’를 설립하고 연극인으로 본격적인 제2의 인생을 열기 시작했다. 창단 기념극 <따라지의 향연>을 시작으로 2006년까지 약 40년간 극단의 대표이자 무대미술가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969년 권옥연과 함께 카페 떼아뜨르를 설립하고 약 6년간 실험적 예술운동을 전개했다. <피의 결혼>, <무엇이 될고하니>,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노을을 날아가는 새들> 등 200여 편의 연극을 제작하고 무대미술 전반을 책임지는 등 한국에서는 연극계의 대모로 불렸다. 해외 공연과 해외 무대미술 심사 활동으로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쌓았으며, 2006년 국립극장 무대에 올린 <따라지의 향연>을 끝으로 극단 ‘자유’의 대표 자리에서 내려왔다.
전시 제목, 3막 3장
이병복은 1966년 연출가 김정옥과 극단 ‘자유’를 설립하고 약 40년 동안 연극인으로서 쉼 없는 활동과 도전을 계속했다. 하지만 지금 현재의 이병복은 극단의 대표도 무대미술가도 아닌 ‘예술인 이병복’으로 인생 3막을 진행 중이다. 작가가 가장 애착을 갖는 연극 ‘피의 결혼’은 3막 2장에서 끝을 맺지만 이병복은 40년 연극 인생에 대한 기억의 잔상을 하나하나 교차시키고 변주시키며 새로운 장의 무대를 창조한다.
이병복의 예술세계
  • 예술가 이병복은 한국 연극계에 최초로 ‘무대의상’ 과 ‘무대미술’이라는 개념을 정립시킨 1세대 무대미술가로 한국 현대 연극사의 발전과정에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연극인이다. 1960년대 중반 이래 활발한 활동을 지속해 온 이병복은 극단 ‘자유’에서 기획한 200여 편 연극의 무대의상과 미술 전반을 총 책임 지는 시노그래퍼로서 자신만의 탄탄한 작업세계를 구축해왔다.
  • 1) 이병복의 작업세계가 갖는 특징 중 하나는 ‘한지, 삼베 등 전통적 재료의 활용’이다. 작가는 한국 전통적 재료들을 연구하고 실험하면서 독창적인 작업세계를 만들어왔다. 그렇게 연구된 재료들은 무대의상과 소도구 제작에 적극적으로 활용된다. 특히 <수탉이 안 울면 암탉이라도> 에서 처음으로 종이의상을 시도한 이래 한지와 삼베, 지푸라기 등을 바탕으로 한 이병복 무대의상은 단순하고 소박하지만 강렬한 이미지를 무대에 형상화시키고 감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중요한 기반이 된다.
  • 2) 이병복 무대예술의 또 다른 특징은 ‘한국식의 재해석’이다. 극단 ‘자유’는 실험적이고 미래적인 반역사극을 표방하면서 연출가, 작가, 연기자 등 모든 스탭이 기획에 참여하고 함께 연극을 만들어 나가는 ‘자유’만의 집단 창작 방식을 발전시켰다. 이 맥락에서 이병복의 무대예술은 원작이 갖는 토양적, 문화적 배경을 해체하고 철저하게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새로운 한국적 연극미학으로 완성된다. 특히 ‘햄릿’이나 ‘피의 결혼’ 등은 원작이 갖는 본래의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우리의 전통성을 적절하게 조화시켜 완성한 독창적인 예술작품으로 평가 받는다.
  • 3) 마지막으로 ‘탈과 인형, 천 등과 같은 소도구’의 활용이다. 이병복 무대예술은 고정된 세트가 없고 전체적으로 텅 빈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최소한의 소도구와 조명만으로 분위기를 창조하는데, 특히 배우들의 움직임에 따라 삼베나 무명천이 흔들리고 펄럭이는 느낌을 자연스럽게 연출하면서 연극의 상징적 의미를 강조한다. 종이탈과 헝겊 등으로 만들어진 인형 등을 연극의 새로운 표현 매체로 발전시킨 것은 무대미술가 이병복이 이룩한 연극적 업적 중 하나이다.
2013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병복, 3막 3장>
2013년 아르코미술관 대표작가전 <이병복, 3막 3장> 은 극단 ‘자유’의 대표이자 무대미술가로 한 평생을 살아온 연극인 이병복의 삶과 예술세계를 재조명 하고자 기획된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1966년부터 2006년까지 이병복이 걸어온 40년 연극 인생을 다양한 아카이브 자료를 통해 살펴보고 작가의 삶과 긴밀하게 관계 맺는 작업과 아뜰리에를 대중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현재의 이병복의 시선과 호흡을 공유하고자 한다.
<이병복, 3막 3장> 작품구성
제 1 전시장
아카이브, 기억의 잔상
Archive : The Afterimage of Memory
  • 이병복의 아카이브는 연출가 김정옥과 함께 극단 자유를 창단하고 연극인으로 본격적인 삶을 시작한 1966년의 기억에서 출발한다. 이병복은 1969년 서양화가이자 남편인 故권옥연(1923~2011)과 함께 서울 명동에 카페 떼아뜨르를 설립하고 실질적인 극단 자유의 전용 무대를 운영했다. 작가에게 카페 떼아뜨르는 수많은 예술가들과 작업했던 협업의 무대이자 관람객과의 교감의 장소이며 오늘날 이병복이 있기 까지 연극인으로서의 발판을 마련해준 기회의 공간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 카페 떼아뜨르의 입구와 무대 등이 전시장 안에 일부 재현될 예정이며 신문, 대본, 포스터와 리플렛, 보도자료, 에스키스, 해외활동 자료 등 1960년대~2000년대 중반까지 이병복의 활동과 작업 과정을 한눈에 읽어볼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아카이브가 대중들에게 최초로 공개된다. <아카이브, 기억의 잔상>은 작가의 인생관과 사고, 아이디어 등을 읽을 수 있는 중요한 해석적 자료이자 한국 근•현대 연극사•문화사•사회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역사적 보고이다. [연극인생 1966~2006], [이병복과 사람들], [이병복의 작업노트] 등으로 각각 구성된다.
제 2 전시장
3막 3장 : 삶은 연극보다 더 진한 연극이다
Act III, Chapter 3 : Life is a Drama That is More Dramatic than a Performance

  • 이병복이 가장 애착을 갖는 연극 <피의 결혼>은 3막 2장에서 끝을 맺는다. 하지만 이병복의 삶, 즉 그녀의 예술활동은 제3의 인생, 그 세 번째 장을 열며 여전히 진행 중이다. 이 장에서 관람객들은 극단의 대표나 무대미술가로서의 고정된 시선에서 벗어나 창작하는 예술가 이병복의 모습을 마주하게 된다. 그 안에는 고단한 역사의 현장에서도 꿋꿋이 재기할 수 있었던 작가의 단단하고 질긴 생명력이 감춰져 있다. 3막 3장은 예술가의 삶과 긴밀하게 관계 맺는 작업의 산실이자 그녀가 유일하게 숨쉬고 위로 받을 수 있는 안식의 무대이다. 이 연극은 인고의 시간 속에서 오직 작가의 손끝으로 완성된 ‘예술가 이병복의 이야기’이다.
전시의의
이번 전시가 주목하는 중요한 관점은 단순히 작가가 창조해 온 200여 편의 작업에 대한 예술적 평가가 아닌 한국 근•현대사의 격동기에서 생과 사를 수없이 오가면서도 예술가로서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 그 삶을 예술로 일군 토탈 아티스트(Total Artist) 이병복에 대한 온당한 해석을 더한다는 것이다. 시공간을 창조하고 무대 위에 다양한 기호와 감각의 층을 쌓는 작업은 결국 우리의 삶을 표현하고 작가의 사유를 감각화 한다는 점에서 순수 예술행위와 같은 방향을 지향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1960년대부터 최근까지 극단 ‘자유’와 관련된 모든 기록물인 예술 아카이브가 이번 전시에서 작가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매개체이자 우리 연극사의 발전과정을 한눈에 읽어볼 수 있는 역사적 보고로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점도 이번 대표작가전이 갖는 주된 의의라 할 수 있다.
주요작품
주요작품
카페떼아뜨르 첫 번째 리플렛, 권옥연 디자인, 1969년 카페떼아뜨르 첫 번째 리플렛, 권옥연 디자인, 1969년


인생의 동반자이자 예술적 파트너였던 권옥연은 미술뿐 아니라 음악과 서예에 조예가 깊었다. 카페 떼아뜨르의 간판을 비롯해 리플렛, 초대장 등에서 발견되는 로고 대부분은 대부분 권옥연에 의해 디자인 되었다.
예술극장 앞 전경, 흑백사진, 1974년 예술극장 앞 전경, 흑백사진, 1974년


<동리자전>은 박지원의 『호질』을 극화한 작품으로 이병복은 제작에 김정옥은 연출에 참여했다. 1974년 명동 예술극장에서 공연되었으며 추송웅, 함현진, 김금지, 박웅, 오영수, 도윤주 등이 출연했다.
극단 ‘자유’의 대본 연습 현장, 흑백사진, 1970년대 극단 ‘자유’의 대본 연습 현장, 흑백사진, 1970년대


연출가 김정옥(1942~ )과 이병복은 실험적이고 미래적인 반역사극을 표방하면서도 연출가, 작가, 연기자 등 모든 스텝이 기획에 참여하여 함께 연극을 만들어 나가는 극단 ‘자유’만의 창작방식을 발전시켜 나갔다.
<노을을 날아가는 새들> 의상 에스키스, 종이에 채색, 297*420mm, 1992 <노을을 날아가는 새들> 의상 에스키스, 종이에 채색, 297*420mm, 1992


이병복은 대학시절 스승이 “독에는 암독과 숫독이 있는데 키는 작지만 옆구리가 불룩한 것이 암독이고, 키만 크고 밋밋하게 내려간 것이 숫독이다”라며 들려줬던 우스운 이야기에서 모티프를 따 <노을을 날아가는 새들>의 무대의상을 디자인했다.
자화상, 종이에 연필, 1957 자화상, 종이에 연필, 1957


이병복이 프랑스 유학시절 그린 자화상
초심(108개의 부처), 한지와 풀, 가변크기, 2013 초심(108개의 부처), 한지와 풀, 가변크기, 2013


이병복이 40년 연극 인생을 돌아보며 제작한 108개의 부처. 작업하는 이병복의 모습이자 우리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작품이다.
제 1 전시장 전경_[이병복과 사람들]_카페 떼아뜨르 무대 제 1 전시장 전경_[이병복과 사람들]_카페 떼아뜨르 무대


유치진 오영진 김영태 이윤영 추송웅 함현진 박영희 등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회고하는 무대
제 1 전시장 전경_[이병복의 작업노트] 제 1 전시장 전경_[이병복의 작업노트]


<따라지의 향연>, <햄릿>, <왕자호동> 등 이병복 연극 의상 스케치와 에스키스, 이병복의 그림일기, 드로잉 등으로 구성
제 2 전시장 전경–이병복의 아뜰리에 제 2 전시장 전경 – 이병복의 아뜰리에


올해로 87세인 예술가 이병복은 지금도 변함없이 서울 장충동과 남양주 무의자 작업실을 오가며 작업 중이다. 이병복의 아뜰리에는 한 예술인의 인생의 파고가 소리 없이 쌓인 공간이자 그녀의 질기고 단단한 생명력이 살아 숨쉬는 장소이다.
부대프로그램 소개
오프닝 퍼포먼스 : Dawn Chorus by 박명숙 댄스씨어터
  • 일시 : 2013.5.2 (목), 18:00, 제2전시장
  • 안무 : 박명숙
  • 대본 : 주용철
  • 출연 : 박은정, 배준용, 홍경화
피날레 퍼포먼스 : “2013 피의결혼” (예정)
  • 일시 : 2013. 6.30 (일), 15:00, 제2전시장
  • 연출 : 김정옥
  • 출연 : 박정자, 손봉숙, 이상희, 최경희, 한명구
강연1 : 이병복 전시 큐레이팅 ‘기획부터 연출까지’
  • 일시 : 2013. 5.7 (화), 15:00
  • 강의 : 이영주 (이병복전 큐레이터) * 정원 50명, 예약 필수
강연2 : 이병복의 예술세계
  • 일시 : 2013. 5.21 (화), 15:00
  • 강의 : 김남수 (무용평론가), * 정원 70명, 예약 필수
강연3 : 박정자의 연극이야기
  • 일시 : 2013. 5.23, 5.30(목), 14:00
  • 강의 : 박정자 (연극배우), * 정원 30명, 예약 필수
정규 해설프로그램
  • 14:00, 16:00 (주중), 14:00, 16:00, 18:00 (주말)
큐레이터 특별해설
  • 2013. 6.4, 6.11(화), 15:00
워크샵 : 나도 무대의상 디자이너!
  • 일시 : 5.4, 5.11, 5.18(토), 13:00
  • 대상 : 초등학생 (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 정원 20명, 예약 필수

모든 프로그램은 전시진행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 및 예약방법은 홈페이지 www.arkoartcenter.or.kr 에서 참조
작가이력
성명:이병복(李秉福)
생년월일:1927년 1월 25일 (양력)
수련과정
  • 1943   숙명여자고등학교 졸업
  • 1948   이화여자대학교 영문과 졸업
  • 1958   프랑스 아카데미 드 꾸뿌 드 빠리 (Academie de coup de Paris)졸업
  • 1947 ~ 1960   프랑스 소르본느대락교 불어교수양성소 수학
  • 1957 ~ 1961   프랑스 아카데미 드페에서 조각 수업
활동경력
[일반활동]
  • 1948 ~ 1950   서울 여인소극장 창립 멤버 (박노경, 오화섭, 황경운, 조갑주, 김세영, 문희열)
  • 1958   파리 디푸름 모델리스트 자격 획득
  • 1960   아케데미 드페 회원
  • 1962 ~ 1964   덕성여자대학교 의상미술과 과장
  • 1965   한불문화협회 사무국장
  • 1966   극단 자유극장 창설 및 대표
  • 1969 ~ 1975   연극살롱 ‘카페 떼아뜨르’ 개관 및 대표
  • 1970   한불문화협회 이사
  • 1971   국제극예술협회(L.T.I) 총회 한국 대표로 참가 (영국 런던)
  • 1973   국제국예술협회 총회 참가 (스웨덴 스톡홀름)
  • 1976 ~ 1981   국제극예술협회 한국본부 상임위원
  • 1987. 9   한국무대예술가회 회장
  • 1988   세계무대예술가협회(OISTAT) 한국본부 회장
             국제극예술협회(I.T.I) 총회 참석 (핀란드 헬싱키)
  • 1989   세계무대예술가협회(OISTAT) 총회 참석 (폴란드 바르샤바)
  • 1990   <<이스트로폴리타나 연극페스티발>> (체코 브라티슬라바) 참가
  • 1995   <<국제무대미술전시회>> (PQ ’91 프라하 콰드레날레) 참가
  • 2000.7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 2006.11   극단 ‘자유’ 해체
  • 현재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한국무대예술가협회 회장
[작품 활동]
  • 1969   <마리우스> (국립극장)
  • 1970   <사자의 훈장> (국립극장)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국립극장)
  • 1971   <아가씨 길들이기> (국립극장)
             <그 물안의 여인들> (국립극장)
  • 1972   <세빌리아의 이발사> (국립극장)
             <사랑과 위선의 흥정> (국립극장)
             <따라지의 향연> (국립극장)
  • 1973   <도적들의 무도회> (국립극장)
             <어디서 무엇이 되어 만나랴> (국립극장)
  • 1974   <뜨거운 양철지붕 위의 고양이> (명동 예술극장)
  • 1979   <무엇이 될고하니> (일본 동경, 나고야)
  • 1981   서울에서 열린 <<제3세계연극제>>에 <무엇이 될고하니> 참가 공연
             프랑스 <<렌느페스티발>>에서 <무엇이 될고하니> 공연
  • 1984   프랑스 <<낭시세계연극제>>에서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초청 공연
              프랑스 파리에서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피의 결혼> 공연
              <<하나메트국제연극페스티발>> (튜니자아)에서 <피의 결혼> 공연
              <<소피아 앙띠포리스페스티발>> (프랑스)에서 <피의 결혼>,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등 공연
              일본 오키나와에서 <바람 부는 날에도 꽃은 피네>, <피의 결혼> 공연
  • 1993   프랑스 파리에서 <햄릿> 공연
              독일 뮌헨에서 <햄릿> 공연
  • 1995   <피의 결혼>을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
              국제극예술협회 총회 (베네주엘라)에서 <피의 결혼> 특별 공연<피의 결혼>을 일본, 미국에서 공연
  • 1997   <억척어멈> (박정자 모노드라마)을 학전소극장에서 공연
  • 1999   <페드라>를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
  • 1999. 10.2~10.3 <옷 굿>을 문예회관 소극장에서 공연
  • 2006. 5. 27~5.31 무대미술전시회 <이병복은 없다>를 (無依子)박물관에서 개최
  • 2006   <따라지의 향연> (극단 자유 창단 40주년 기념공연)을 아르코 예술대극장에서 공연
수상경력
  • 1965   동아연극상 대상
  • 1970   서울 문화예술상, 한국 연극영화상 특별상
  • 1971   동아연극상 대상
  • 1973   동아연극상
  • 1983   중앙일보 예술상
  • 1987   화관 문화훈장
  • 1989   한국일보 백상예술상 (무대미술상)
  • 1991   PQ(프라하 콰드레날레 : 국제무대미술전시회) 의상상 (무대미술 부문)
  • 1991   제5회 예총예술문화상
  • 1992   동아연극상 (무대미술상)
  • 1993. 11. 19   제16회 동랑연극상
  • 1993   동아연극상 (작품상, 무대미술상)
  • 1996. 6. 12   제9회 프라하 콰드레날레 은상
  • 2001   제1회 비추미 여성대상 ‘문화언론사회공익부문’
작품목록
  • “이병복 무대미술 30년”, 한국무대미술가협회, 1997
  • “카페 떼아뜨르”, 한국무대미술가협회,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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