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덴마크 문화청,
양국간 문화예술분야 교류 공동프로그램 개발 추진 합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은 4월 11일(목) 예술위원회를 방문한 덴마크 문화청 방한단을 만나 한국과 덴마크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 덴마크 문화청(Danish Agency for Culture)은 덴마크 문화부가 문화예술 진흥 및 국제교류를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2012년 1월 분산되어 있던 문화예술 지원기관을 통합하여 출범시킨 기구로 덴마크 예술위원회, 덴마크 예술재단, 덴마크 국제문화패널 등을 운영하고 있다.
- 덴마크 문화청 방문단장인 울라 론베그 사무총장은 덴마크에 소개된 한국 현대 예술의 역동성에 강한 인상을 받았으며, 덴마크의 아동 청소년 연극과 같이 우수한 덴마크의 예술도 한국에 더욱 활발히 소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마틴 피터슨 덴마크 국립박물관 선임연구위원은 덴마크에도 한국 드라마, K-Pop 매니아들이 늘어나고 있으나, 양국 문화예술의 보다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대중문화의 뿌리라 할 수 있는 기초순수예술분야의 교류가 보다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한국과 북유럽 국가와의 문화교류를 보다 활성화하자는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금년중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프로젝트를 만들어 낼 큐레이터, 기획자 등의 교류프로그램과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등을 공동추진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말했다.
- 이번 덴마크 문화청의 한국 방한을 추진한 피터 리스홀트 핸슨 주한 덴마크 대사는 “한국과 덴마크가 정치, 경제, 과학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발한 것에 비하여 문화예술 분야의 교류는 상대적으로 덜 활발했던 측면이 있다”며, “2014년 한-덴마크 수교 55주년을 계기로 양국간의 문화예술 교류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02-760-4745)
- 덴마크 문화청 방한단 사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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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한국과 덴마크 양국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를 찾은 덴마크 문화청 방한단이 권영빈 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마틴 피터슨 덴마크 국립박물관 선임연구위원, 울라 론베그 덴마크문화청 사무총장, 권영빈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피터 리스홀트 핸슨 주한 덴마크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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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설명 : 울라 론버그 덴마크 문화청 사무총장이 한국과 덴마크를 잇는 예술나무를 심자며 선물받은 예술나무 뱃지를 받아 들고 밝게 웃고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3.4.12)] : 사업평가부 이재일 02-760-4538
게시기간 : 13.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