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 가수 유열, 뮤지컬 배우 박해미와 함께하는 나누는 문화, 아름다운 세상
- 2012년 9월 5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복권기금 문화나눔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되었습니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우리 사회를 소외되는 구성원이 없는 공동체로 가꾸려는 노력에 기꺼이 동참하기를 표한 유열, 박해미 씨를 홍보대사로 임명하였습니다.
- 이날은 홍보대사로 선정된 유열, 박해미 씨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권영빈 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복권기금 문화나눔 주관처 관계자, 장애인 문화예술 에이블아트 기자단, 행정지원봉사단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은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고자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의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사회, 경제적 소외계층의 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문화나눔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유열, 뮤지컬 배우 박해미 씨는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홍보 활동 및 문화바우처, 공연나눔, 문학나눔, 전시나눔, 창작나눔 등의 다양한 사업의 사업수혜자와 함께하는 행사 또는 복권기금 홍보를 위한 일반인 대상 이벤트 활동 등을 펼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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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향유권을 증진시키는 프로그램과 지역 문화예술 성장을 도모하는 프로그램
문화바우처 |
경제적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가구당 연간 5만원의 문화카드를 지급함으로써 공연, 전시, 영화 등의 관람료 및 도서, 음반의 구입비를 지원하는 사업 |
공연나눔 |
사랑티켓 |
24세 이하의 아동 및 청소년과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공연ㆍ전시 관람료 일부를 1인당 공연 7,000원, 전시 5,000원씩 연 10회까지 지원하는 사업 |
소외계층 문화순회사업 |
엄선한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가지고 문화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소외지역과 계층을 문화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 |
지방문예회관 특별프로그램 개발지원 |
우수공연을 선정하여 문예회관이 유치하는 공연 행사를 지역 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권 신장을 추구하는 사업 |
문학나눔 |
우수문학 도서보급 |
분기별로 우수문학도서를 선정하여 지역아동센터, 교정시설, 작은 도서관, 병영문고에 배포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문학향수를 증진하는 사업 |
전시나눔 |
공공박물관∙미술관 특별전시 프로그램 지원 |
문화소외계층의 전시 관람과 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공공 박물관 및 미술관의 활성화를 돕고 전시 및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 |
창작나눔 |
생활문화공동체 만들기 |
임대아파트 단지, 서민 단독주택 밀집지역, 농어촌 등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 및 문화공동체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 |
장애인 창작 및 표현활동 지원 |
장애예술가 및 단체의 창작활동 지원과 장애인 문화예술 조사연구활동 및 발간 지원, 장애인 문화예술 전문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인을 문화적 주체로 회복시켜 창조적 역량강화 및 문화 양극화를 해소하는 사업 |
- 홍보대사 위촉식은 참석한 모든 이들의 기대와 설렘 속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문화복지부 강지훈 부장의 힘찬 인사말로 시작되었습니다.
- 이번에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유열은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로 문화예술의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복권기금 문화나눔 소외계층 문화순회 사업 참여를 통해 전국 방방곡곡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문화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유열 씨는 문화나눔 사업이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ㆍ교육적으로 중요한 영향을 끼칠 예기치 않은 풍성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더불어 문화나눔 사업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 있는 사업인가를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 작년에 이어 2012-2013년에도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갈 뮤지컬 배우 박해미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통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예술인과 소외계층이 함께 호흡하는 것이 진정한 문화나눔이라는 사명을 가지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박해미 씨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주는 일상의 마법과도 같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홍보대사로 활동한다는 것에 자부심으로 느끼며, 지금까지 문화부분을 발전시키기 위해 뜨거운 마음으로 노력해온 것처럼 홍보대사로서 희망을 일구는 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 권영빈 위원장은 문화나눔 사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고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에도 우리 국민들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실정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습니다. 문화 향유권 신장을 위한 산간지역 방문 공연, 우수공연을 지역 주민들이 문예회관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우수문학 도서 선정과 교정시설 및 작은 도서관 등 배포, 농어촌 등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자생적인 문화예술 활동과 장애 예술인 및 단체들의 창작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나눔의 크기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못한 실정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 이번 유열, 박해미 홍보대사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함께 손을 잡고 문화예술을 통해 더 큰 감동을 준비하리라 기대됩니다. 앞으로 문화나눔 사업을 더 널리 알려 더 멀리 펼쳐질 수 있도록 두 발로 뛸 것이라 말씀하신 위원장 말씀에서 앞으로 문화복지 대표 브랜드 문화바우처를 비롯한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의 밝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었습니다.
-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의 창의적 기반을 튼튼히 하고 문화예술을 온 국민과 더불어 누리는 예술로 만드는 희망에너지, 복권기금 문화나눔 사업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대한민국 구석구석 나누는 문화로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갈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뜻 깊은 자리였습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2.9.7)] : 정책기획부 문유미 02-760-4538
게시기간 : 12.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