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 개막
- 2012년 베니스 비엔날레 제13회 국제 건축전 한국관 전시 개막식을 8월 28일(화) 12시 30분(현지 시각), 이탈리아 베니스 시에서 개최하였다.
- 김병윤 커미셔너 주재로 한국관 개막식을 개최하였으며, 이날 저녁에는 꿰리니 스땀빨리아(Querini Stampalia) 박물관에서 개막식 만찬을 열었다. 이날 행사 및 만찬에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이충기 위원, 김영석 주 이탈리아 한국대사, 정명원 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위원장, 앨버트 두블러(Albert Dubler) 국제건축가연맹 회장 등 200여명의 국내외 주요 건축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 이번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전시는 김병윤(1952년생, 대전대학교 교수)씨가 커미셔너로 전시를 총괄하였고, 김태만(해안건축 대표), 김현수(이소우건축 대표), 박승홍(디엠피건축 대표), 박진택(Jtparchitecture 대표), 오영욱(oddaa 소장), 윤창기(경암건축 대표), 이상림(공간 대표), 한종률(삼우건축 부사장)씨가 작가로 참가했다.
- 한국관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 한지에 투사한 11개의 스크린 화면과 전통 방식으로 조립한 목조 틀에 설치된 40대의 모니터화면이 서로 어우러져,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현대 과학기술의 결집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금번 한국관 전시는 8명 참여작가의 다양한 경험 및 건축에 대한 고민을 영상에 담아 전하고 있다. 김병윤 커미셔너는 “본 전시를 통해 우리 건축의 공통성을 일깨우고, 한국 건축의 미래를 상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2012년 제13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은 2012년 8월 29일부터 11월 25일까지 Common Ground 라는 주제로 약 3개월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국제 미술전의 총감독은 영국의 저명한 건축가인 데이비드 치퍼필드(David Chipperfield)가 맡았다. 비엔날레 정식 개막식 및 시상식은 8월 29일 11시에 개최된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12.8.30)] : 국제교류부 차화준 02-760-4749
게시기간 : 12.8.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