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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계무대로 나온 한국 현대미술, 근현대시각으로 담론화

  • 조회수 7593
  • 등록일 2012.06.27

세계무대로 나온 한국 현대미술, 근현대시각으로 담론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6.29~7.1 런던에서 한국현대미술심포지엄 개최
2012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순수 시각예술 분야의 한류 물꼬 터…
2012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유럽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한국 현대미술의 사회역사적 흐름과 다양한 측면을 조망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순수예술 한류 확장에 중점을 두고 있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오는 6월 29일(금)부터 7월1일(일)까지 영국 런던의 코토드 대학교와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에서 ‘한국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2년 영국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유럽 현대 미술의 중심지에서 한국 미술을 효과적으로 해외에 소개하기 위해 미술사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코토드 대학교와 공동 주최로 마련되었다.
‘전통, 근대성 그리고 세계화 사이에서’의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한국근현대미술을 보는 다양한 관점, △전통과 상호 관계하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 △세계화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현대미술의 방향과 미래를 차례로 조망할 예정이다.
발제자로는 조안 기(미시간 대학 교수), 줄리앙 스탈라브래스(코토드 대학 교수), 김찬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각예술전문위원), 김인혜(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양정무(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이지윤(숨 프로젝트 대표) 등이 참여한다. 또, 정연두, 조덕현, 신미경 등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국내 작가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진다.
ARKO 권영빈 위원장은 “미술학자, 작가, 큐레이터가 한데 모여 세계 현대 미술계에서의 한국을 논하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해외 미술 전문가들 및 관계자들에게 한국현대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우리 미술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현대미술 국제 심포지엄 세부내용


심포지엄 개요
주제 : ‘전통과 근대성, 그리고 세계화 사이’
일시 : 2012. 6. 29(금) ~ 7. 1(일)
장소 : 영국 런던 코토드 대학,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
목적 : 2012년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유럽 현대 미술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한국 미술을 효과적으로 해외에 소개하기 위함.
주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코토드 대학교
주관 : SUUM Contemporary Art Project & Academy
세부 사업 내용
6.29(금), ‘코리안 모던에서 테이트 모던까지’(한국근현대 미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논의)
한국근현대 미술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논의
일 정 내 용 발 제 자 장 소
09:30-10:00 등록   코토드
미술 연구원
10:00-10:30 개회사 ㅇ 이지윤(숨 프로젝트 대표)
10:30-11:30 발제 ㅇ 조안 기(미시간 대학 교수)
  - 이승택의 1963-1973년대 작품들
11:30-12:30 발제 ㅇ 신정훈(버밍햄뉴욕주립대학 박사과정)
  - 김구림의 단편영화 <1/24초의 의미>
12:30-14:00 점심식사  
14:00-15:00 발제 ㅇ 줄리앙 스탈라브래스(코토드 대학 교수)
  - 한국현대미술의 인기와 포퓰리즘
15:00-16:00 종합토론 ㅇ 진행자 : 이숙경(Tate Liverpool)
16:00-17:00 휴식  
17:00-18:00 작품소개 ㅇ 신미경 작가(런던)
18:00-18:30 질문과 답변  
18:30 환영리셉션  

6.30(토), 전통과 상호 관계하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
전통과 상호 관계하는 한국근현대미술의 다양한 양상
일 정 내 용 발 제 자 장 소
10:00-10:30 등록   코토드
미술 연구원
10:30-11:30 발제 ㅇ 김찬동(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협력관)
  - 한국현대미술의 정신적 원천들
11:30-12:30 발제 ㅇ 안휘경(코토드미술연구원)
  - 탈’신드롬 : 1967-1973년 한국미술의 상호 시적인 전략
12:30-14:00 점심식사  
14:00-15:00 발제 ㅇ 김인혜(국립현대미술관 큐레이터)
  - 한국의 모더니즘
15:00-16:00 종합토론 ㅇ 진행자 : 이광(Castlefield Gallery)
16:00-17:00 휴식  
17:00-18:00 작품소개 ㅇ 조덕현 작가(서울)
18:00-18:30 질문과 답변  
19:00 스튜디오 투어   Earlang House
(SE1 8EQ)

7.1(일), 세계화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현대미술의 방향과 미래
세계화와 이에 대응하는 한국현대미술의 방향과 미래
일 정 내 용 발 제 자 장 소
10:00-10:30 등록   빅토리아
알버트 미술관
10:30-11:30 발제 ㅇ 양정무(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 박이소와 그의 비엔날레
11:30-12:30 발제 ㅇ 이지윤(숨 프로젝트&아카데미 대표)
  - 국제 전시와 비엔날레에서의 한국 현대미술
12:30-14:00 점심식사  
14:00-15:00 발제 ㅇ 이안 로버슨(소더비 인스티튜트)
  - 세계상황에서의 한국미술시장
15:00-16:00 종합토론 ㅇ 진행자 : 클라라 켐프 월치(코토드 대학)
16:00-17:00 휴식  
17:00-18:00 작품소개 ㅇ 정연두 작가(서울)
18:00-18:30 폐회사 ㅇ 줄리앙 스탈라브래스(코토드 대학 교수)

줄리앙 스탈라브래스(코토드 대학 교수)
문의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국제교류부 (02-760-4747)

자료담당자[기준일(2012.6.27)] : 정책기획부 김나영 02)760-4536
게시기간 : 12.6.27 ~

담당자명
백선기
담당부서
예술정책·후원센터
담당업무
기관 및 사업 언론홍보 총괄
전화번호
02-760-4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