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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이란 문화교류의 장, '페르시아의 밤' 개최

  • 조회수 11295
  • 등록일 2012.02.08
첨부파일

한-이란 문화교류의 장, <페르시아의 밤> 개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시리즈 첫 번째 시간
주한이란대사관과 함께 13일(월) 올림푸스홀에서‘페르시아의 밤’ 선보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오광수, 이하 ARKO)는 주한 문화원 및 대사관과의 문화교류 협력 프로그램으로 시리즈를 시작한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오는 2월 13일(월) 오후 7시 반 삼성동 올림푸스홀에서 주한이란대사관과 공동으로 문화교류 행사 ‘페르시아의 밤’을 선보인다.
‘페르시아의 밤’에서는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산투르·카만체·타르·우드·톤박 등 이란의 전통 악기들을 고루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의 거문고 연주자 안정희 씨와 이란의 전통음악 그룹 나바 이에 델(Nava-ie-Del)이 양국의 음악을 함께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란의 복식 연구가 에쉬라페 바드르(Eshrat Badr)가 직접 10여벌의 의상을 소개하는 전통의상 설명회가 이어져 눈과 귀가 즐거운 시간이 될 예정이다.
한편, ARKO는 지난해 12월 유네스코가 지정한 이란의 산골 마을에서 양국 미술과 음악 분야의 예술가들이 함께 교류하고 협업(collaboration)을 통해 새로운 창작에너지를 나누는 프로그램인 ‘이란 노마딕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ARKO 오광수 위원장은 “‘페르시아의 밤’은 이란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를 통해 해외에는 순수문화의 한류를 알리고, 국내에는 기존에 접하기 어려웠던 문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관람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2187-6222로 문의하면 된다.

한·이란 수교 50주년 기념 공연 <페르시아의 밤>

개요
일시 : 2012.2.13(월) 7:30pm
장소 : 올림푸스홀(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14-9 올림푸스 타워 B1)
주최 : 주한이란대사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티켓 : 전석 무료
문의 : 02-2187-6222
프로그램
쿠바
페르시아 음악과 악기 소개
이란 전통음악 연주
이란 전통악기와 거문고 협연
페르시아 전통복식 소개
리셉션
출연진
안정희(거문고)
거문고 안정희거문고 앙상블 다비 동인이며 금율악회 회원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문화재단의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전국국악경연대회에 입상하였으며, 통영국제음악제에서 ‘rising star' 상을 수상하였고, 전주 소리축제에 참가하였다. 발매한 음반으로는 거문고 앙상블 다비 1집 ‘the story', 2집 ‘매혹의 시대가 있고, 영화 <시크릿>, <방자전> ost에 참여하였다. 또한, 이란 노마딕 레지던시에 참가하였으며, 미국 UCLA, 독일 슈트트가르트 국립 음악대학교, 독일 오스나브르크 음악대학교, 일본 국립음악원, 중국 연변예술대학교, 독일 하노버 산업 박람회 등에 초청되어 연주하며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나바 이에 델(Nava-ie-Del): 이란 전통음악 그룹
  • 산투르(Santour) : 쟈바드 바트허이(Javad Bat'haee)
  • 카만체(Kamanche) : 호세인 솔레이머니(Hossein Soleimani)
  • 성악(singer) : 모스타파 호세이니(Mostafa Hosseini)
  • 타르(Tar) : 사이드 레자자데(Saeed Rezazade)
  • 우드(Oud) : 파르넘 파르항(Farnam Farnhang)
  • 톤박(Tonbak) : 투머즈 파라바그쉬(Toomaj Farahbakhsh)
이란 전통음악그룹 Nava-ie-Del
에쉬라페 바드르(Eshrat Badr)
복식 연구가 Ms. Eshrat Badr의 이란의 전통의상들

에쉬라페 바드르(Eshrat Badr)는 1979년부터 이란의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의상을 보존하고 재현하고자 연구 및 수집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1990년부터는 이란의 의상과 이슬람 국가들의 전통 의상을 보여주고자 쉬라즈에 이란 의상 박물관을 설립했고, 히잡문화의 역사적이고 전통적인 의상을 되살리고자 Fars의 전통의상관이라는 재단을 설립했다. 현재까지 수많은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2010년부터는 이란 및 이슬람의 디자인 및 패턴에 관하여 출판하고자 역사, 전통의상 관련 간행물을 발간하고 있다.

문의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교류협력부(02-760-4573)

자료담당자[기준일(2012.2.8)] : 기금마케팅부 김나영 02)760-4545
게시기간 : 1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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