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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르코 앙상블 in 미국(동부)’창단공연 성료

  • 조회수 122
  • 등록일 2025.02.27

‘아르코 앙상블 in 미국(동부)’창단공연 성료

- 2월 25일 미국 뉴욕 갤러리 AP SPACE에서 창단 공연 성황리 개최!
- 배종훈 예술감독과 함께 15명의 연주자들이 K-클래식 무대 구성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지난 2월 25일 오후 6시 30분(미국 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위치한 갤러리 AP SPACE에서 ‘아르코 앙상블 in 미국(동부)’의 창단 공연이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다고 밝혔다.

□ 이번 ‘아르코 앙상블 in 미국(동부)’창단 공연에는 김의환 총영사관, 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줄리어드 음악원 캐서린 조(Catherine Cho) 교수, 맨하탄 음악대학 토드 필립스(Todd Phillips) 교수,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이사 이소정, 세계적 설치 미술가 강익중 작가, 레이니어 그룹(Rainier Group) 홍성은 회장 등 현지 기업가, 예술 관계자, 지역사회 교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창단을 축하하고, 공연을 즐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 정병국 위원장의 환영사와 김의한 뉴욕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한 이날의 공연에서 관객들은 15명의 젊은 연주가들이 선보이는 유려한 선율을 감상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드보르작의 피아노 5중주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Trio in A major for Piano, Violin, and Chello, Hob, XV:18을 백세은 바이올리니스트, 이현아 첼리스트, 김나형 피아니스트가, 쿠르티스 Non ti scordar di me와 조두남의 뱃노래를 테너 최원진의 열창과 김나형 파아니스트의 반주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앙상블 단원들은 하이든의 Divertimento for Flute, Violin & Cello in G Major, 비발디의 The Four Seasons : Winter, 차이코프스키 Serenade 등의 명곡들을 선보였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병국 위원장은 “<아르코앙상블 in 미국(동부)>의 창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어서 기쁘며, 이번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앙상블을 더 성장시키기 위해 지원하고, 활발히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지 앙상블 활동을 통해 향후 교포 사회에 이바지하고 공관등에 행사가 있을 경우 적극 무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김의환 주뉴욕 총영사는 축사에서 한국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정병국 위원장께 감사를 표하고, “단원들이 아르코 앙상블 활동을 통해 더욱 성장하고 뉴욕을 포함한 미국 전역에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대사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 한편, 예술위는 지난 1월, 글로벌 오픈콜을 통해 앙상블 단원을 공개 모집해 총 18명의 단원을 선발했다. 이번 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다양한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5.2.27.)]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5.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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