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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지지자를 위한 <2024 예술후원인의 밤> 개최

  • 조회수 238
  • 등록일 2024.10.11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지지자를 위한 <2024 예술후원인의 밤> 개최

- 10월 16일(수),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으로 바탕으로 열리는 교류의 장
- 예술과 함께하는 특별한 밤산책, 프롬나드(Promenade)로 꾸려져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는 10월 16일(수)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라움아트센터에서 문화예술 후원인을 위한 <2024 예술후원인의 밤: 프롬나드>를 개최한다.

□ 예술위는 문화예술 분야 후원 활성화 및 한국 문화예술의 성장과 발전을 이어가기 위해 2012년부터 `예술나무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예술나무캠페인'은 크라우드펀딩, 예술단체 매칭지원사업 등 다양한 형태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분야 후원의 대표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 <예술후원인의 밤>는 문화예술 후원인을 위한 예우 행사로써 예술위가 지난 2013년부터 매해 연말 개최해왔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프롬나드(산책)라는 주제로 미술작품과 클래식 공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할 것이다.

□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열음과 고잉홈프로젝트의 클래식 콘서트가 이 뜻깊은 밤을 빛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술 작가들의 작품도 자선경매 형태로 만나 볼 수 있다. 한국의 정체성과 한국적 예술 세계관을 세계 무대에 선보여 온 곽훈, 김보희, 김수자, 박서보, 심문섭, 오세열, 이배, 하태임 작가 등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문화예술 후원인을 위한 이 특별한 산책은 문화예술에 대한 애정과 지지를 보내준 사회 각계 인사들이 모여 각자가 가진 애호와 취향을 나누는 자리로 꾸려질 예정이다. 또한 국립극단, 국립발레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국립오페라단, 국립합창단, 국립현대무용단, 국립현대미술관문화재단, 예술의전당 등 대한민국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국립예술단체의 후원인들과도 교류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올해 <예술후원인의 밤>은 우리 문화예술의 발전에 힘을 보태어 온 후원인들이 서로의 예술적 애호를 나누고 공감하며 의미 있게 교류할 수 있는 장으로 운영하고자 한다"며, “예술가들의 창조적 여정에 동행해 온 후원자들의 신념과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드리며, 문화예술 후원의 가치를 전파하고 확산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10.11.)]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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