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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ouncil Korea
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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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의 활동을 공유해드립니다.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원회)와 주한네덜란드대사관(대사 피터 반 더 플리트(Peter van der Vliet))은 지난 9월 5일 서울 대학로 예술가의집 라운지에서 역대 라익스아카데미(Rijksakademie) 레지던시에 참여한 작가의 네트워킹 행사(Alumni Reception)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이날 프로그램은 프리즈 서울(Freize Seoul), 광주비엔날레 기간 중 방한한 라익스아카데미 에밀리 페식(Emily Pethick) 디렉터와 역대 라익스아카데미 참여 작가 10인이 참석하여 라익스아카데미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각자의 작업활동과 계획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예술위원회는 2005년부터 라익스아카데미와 협약을 맺어 한국 시각예술가의 국제적 창제작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교류 네트워크 기반을 확대할 수 있도록 매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21명의 라익스아카데미 참여작가를 배출하였고, 2018년~2019년 해당 레지던시에 참여한 이미래 작가는 올 하반기 영국 테이트모던 터바인 홀에서 한국 국적 작가로는 최초로 단독 전시를 개최한다.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라익스아카데미는 2년 과정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용 작업공간 및 테크니컬 워크숍을 제공하고 오픈스튜디오를 개최한다. 특히 작업 과정을 개방하고 공동작업을 통해 작가들간의 상호 교류를 촉진하며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오고 있다.
□ 이날 참석한 라익스아카데미 에밀리 페식(Emily Pethick) 디렉터는 “방한 기간 동안 여러 전시장에서 라익스아카데미 출신 작가들을 만나며, 넓은 스펙트럼에서 다양한 작가들과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는 점이 라익스아카데미의 힘이다.”고 밝히며“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 작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현재 작업 활동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언급했다.
□ 정병국 위원장은“2005부터 라익스아카데미와 예술위원회는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해왔고, 2016년 10주년 기념으로 라익스아카데미 레지던시 교류 특별전《관계적 시간/Emerging Other》을 아르코미술관에서 개최했듯이, 2026년 예술위원회와 라익스아카데미 교류 20주년을 기념할 전시를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9.9.)]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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