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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나주 지역 문화예술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술단체들의 신나는 예술여행

  • 조회수 265
  • 등록일 2024.08.22

나주 지역 문화예술공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술단체들의 신나는 예술여행

- 나주정미소를 채운 신나는예술여행, 11월까지 3개 예술단체 프로그램 개최
-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정주 지역 문화공간 활성화에 실질적 기여 확대 노력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 예술위)가 나주읍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지난 8월 21일 문화예술공간 나주정미소에서 신나는예술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티티컴퍼니(대표 김상원)의 환경교육체험 프로그램 <마법에 걸린 고래를 구해줘>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 <마법에 걸린 고래를 구해줘>는 불법 어류 포획, 쓰레기, 기후위기 등 다소 무거울 수 있는 환경 문제를 ‘마법’이라는 재밌고 독특한 설정과 신비한 고래 ‘미갈루’라는 캐릭터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아동 프로그램으로 예술공연과 체험을 통해‘내가 하는 작은 실천’이 환경문제 해결의 첫걸음이라는 메시지를 어린이들에게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나주정미소를 찾는 아동 등 관객 약 80명이 영상극과 재미있는 놀이에 참여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신나는예술여행은 예술위가 2004년부터 추진해 온 국민 예술향유 사업으로, 2024년 140개 예술단체를 선정하여 전국 방방곡곡으로 찾아가는문화예술 순회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예술위가 속한 지역사회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광주MBC 문화콘서트 난장으로도 유명한 나주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 나주정미소에 3개 프로그램을 시리즈로 배정하였다. △전통예술원 놀제이의 <우왕전>(7월) △티티컴퍼니의 <마법에 걸린 고래를 구해줘>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극단 대학로극장이 유쾌한 전통연희극 <배뱅이굿>으로 나주를 찾아올 예정이다.

□ 예술위는 혁신도시 이전 이래 지역민과 교류하고 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향유 수준 향상을 위한 예술적 체험 및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한 사업을 지속해 왔다.


2024년에도 <예술로(路) 소풍>, <빛가람 꿈잼학교>, <예술더하기수업> 등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융성을 위한 기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나주지역 공연시설을 기반으로 9월부터 연말까지 예술위가 엄선한 5개 작품을 선보이는 기획사업도 준비 중이다.

□ 나주읍성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이명규 이사장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선정으로 공연 시리즈 유치와 작은미술관 개관 등이 이루어져 나주정미소가 더욱 주목받게 되었다. 예술위가 나주정미소를 지원함으로써 궁극적으로는 나주를 문화예술 측면에서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나주정미소를 통해 나주가 이런 문화예술 발전의 기회를 가진 것에 주변 지역에서도 관심이 크다. 이와 같은 활성화 계기로 나주정미소가 더 알려져 혁신도시 및 외부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지역민들에게 행복한 장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라고 밝혔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8.22.)]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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