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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예술위, 제주도청-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연예술 연습공간 사업 협약(MOU) 체결

  • 조회수 140
  • 등록일 2024.07.19

예술위, 제주도청-제주문화예술재단과 공연예술 연습공간 사업 협약(MOU) 체결

- 제주 원도심 활성화 도모와 공연예술인 창작 활동 여건 기반 마련
- 올해 연말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 개관식 진행 후 본격 운영 돌입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정병국, 이하‘예술위’)과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제주도청’),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수열, 이하‘재단’)은 7월 18일(목)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구)재밋섬, 아카데미극장)에서 유관관계자 약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 연습공간 사업에 대한 3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공연예술 연습공간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사업을 위탁받아 예술위에서 총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예술위, 지자체, 지역문화재단이 3자 협약을 통해 지역의 유휴 시설을 공연예술 연습공간으로 재생하고, 예술위는 향후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직·간접적 지원(사업비 지원, 운영개선 모델 구축, 대관시스템 운영, 통합홍보 등)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는 2023년부터 지역민과 예술가들의 의견수렴 내용을 바탕으로 타당성 검토 및 자문위원회를 통해 설계(안)을 검토하였으며, 총 20억원의 조성비용이 투입되었다. 센터는 중연습실 2개, 소연습실 1개, 개인연습실 2개와 부대시설(리딩룸, 휴게실 등)을 구비하고 있다. 해당 시설은 문화예술공간으로 새단장을 준비하고 있는‘제주아트플랫폼’내 3~4층에 위치하고 있다. 제주 내 유일한 국공립조성 연습공간으로서 향후 타 문화예술 사업과 연계 활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해당 공간은 2024년부터 12월부터 개관을 시작으로, 2029년 협약 종료부터는 제주 지역에서 독립 운영될 계획이다.

□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는 공연예술연습공간 지원사업의 마지막 조성지로 해당 협약을 통해 제주지역의 민간 공연예술단체 및 예술가에 안정적인 연습공간을 제공하여 침체된 제주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공연예술 거점 인프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예술위 정병국 위원장은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를 발판삼아 앞으로 제주가 국제적 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문화예술로 풍성한 제주도가 될 수 있도록 예술위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아르코공연연습센터@제주’는 10월부터 11월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12월 중 개관식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을 개시할 예정이다.
제주지역을 포함한 전국 21개소 지역의 공연예술 연습공간 대관 신청은 예술위 홈페이지(www.arko.or.kr) 에서 대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료담당자[기준일(2024.7.19.)] : 예술정책·후원센터 백선기 02-760-4789
게시기간 : 24.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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